코어매거진

신스팝 밴드 '코어매거진'의 핫 싱글 Hot Girl

2014년 7월 정규 1집 `Rude banquet` 을 발매한 후, 단독 콘서트와 전국투어 그리고 자체 기획공연 시리즈 `coremagazine presents`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던 코어매거진이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015 안산M밸리록페스티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코어매거진의 신곡 `hot girl`은 윈드서핑에 심취한 활동적 여자와 시원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즐기고 싶은 남자 사이의 귀여운 다툼을 노래했다. 기존에 발표했던 코어매거진의 노래들과는 다소 다른 색깔의 트랙으로, 올여름 보너스 성격의 색다른 노래라고 멤버들은 전한다. 또한 신곡에는 얼마전 `말말말` 이란 노래를 발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인가수 `이지유`가 본인의 색깔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상큼한 보이스로 함께 하여 노래의 신선함을 더했다.


Hot girl

이지유

코어매거진 (COREMAGAZINE) [HYMN]

4년만에 발표한 새 앨범 ‘titbit’ (2020.3)에 이은 또 한번의 신선함!

새롭게 영입한 여성보컬과의 첫 작품 ‘titbit’을 성공적으로 발표하며 기대 가득한 미래를 예고한 코어매거진이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음악시장이 얼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새 싱글 [HYMN] 을 공개하며 부지런한 신선함을 이어간다. 두 곡이 수록된 새 싱글 [HYMN]은 힘 좀 빼고 재밌게 살자는 내용을 시원하고 세련된 사운드로 담아낸 ‘힘(HYMN)’과 새 보컬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완전히 변신한 이들의 데뷔곡 ‘Regret’ 이 ‘Regret reprise’라는 새 이름표를 달고 실렸다. Regret reprise의 드럼 플레이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중인 한국의 크로스오버 밴드 ‘잠비나이(Jambinai)’와 홍대 앞 어벤져스로 불리는 ‘에이치얼랏’의 드러머 최재혁이 참여했다. 그는 밴드 ‘델리스파이스’ 출신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얼어붙었음에도 이들의 음악은 독일 ‘리퍼반 페스티벌 (Reeperbahn festival)’에 초청되고 한국의 뮤콘 (MU:CON) 참여 뮤지션에 선정되는 등 세계와 만날 준비를 하고있으며 공연이 쉽지않은 상황에서도 멈추지않고 콘텐츠를 생산 중이다. 음반과 음원을 계속해서 만드는 당연함 외에도 그들의 음악 성향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준 8,90년대 음악을 재해석하여 그 노래와 관련이 있는 장소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생음악유랑단’ 이라는 기획의 영상을 주기적으로 업로드 하고있다. 

(공식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bandcoremagazine)

[CREDIT]
Produced by 류정헌 Junghun Ryu

All Songs by 코어매거진 COREMAGAZINE
All Lyrics by 코어매거진 COREMAGAZINE
Arranged by 코어매거진 COREMAGAZINE

Recorded by 곽동준 Dongjun Kwak, 남동훈 Dawnhoon Nam (TUNE UP Studio), 류정헌 Junghun Ryu (COREMAGAZINE studio)
Mixed by 박병준 Byungjoon Park (빙고파크 studio) 
Mastered by Sky onion Mastering (U.S.A)

COREMAGAZINE are
SEEN (vocal)
류정헌 Junghun Ryu (guitars)
강민규 Mingyu Kang (synth, piano)
손원석 Wonseok Son (bass guitar)

Additional musician – 최재혁 JaeHyuk Choi (drums on track 2. Regret reprise)

HYMN

titbit

NAP : 낮잠, 잠시 잠이 들다.

2014년 정규 1집 발매 후 싱글들만 발표해 오던 코어매거진이 2년 만에 앨범 단위의 소식을 들고 찾아왔다. 총 7곡이 수록된 꽉 찬 EP [NAP]을 발표했는데, 본 앨범이 들려주는 가장 큰 차이점은 모든 트랙이 느린 노래들이라는 것이다. 무슨 연유로 소위 ‘발라드 앨범’을 낸 것일까?

2014년 정규 1집 발매 후 코어매거진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소속사 없는 활동을 시작했고 멤버도 5인조에서 2인조로 (기타 류정헌, 키보드 강민규) 가벼워졌다. 유희열의 ‘토이(toy)’처럼 객원보컬 체제로 전환하면서 좀 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고, 이는 음악을 대하는 데에 있어 더 큰 재미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 데뷔 이후 줄곧 ‘댄서블, 신나는’ 등의 수식어로 표현되던 코어매거진의 음악적 울타리에서 벗어나 차분하고 미니멀한 화법에도 도전을 한 것이 이번 앨범에 많이 나타난 것이다. 사람의 감정도, 환경도 변하듯이 그들도 감정과 환경에 의해 자연스럽게 변한 것. 이는 말하고픈 주제와 방법의 다른 시도일 뿐 코어매거진은 여전히 코어매거진이다. 다시 춤을 추고 소리 지르고 싶은 기분이 들면 그리 할 것이다.

타이틀곡은 두 곡으로 이미 여러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됐었던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코어매거진의 색깔대로 만져낸 것과 작년부터 몇 곡의 싱글을 함께 발표한 적이 있는 백경호가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는 향니의 이지향과 함께 부른 ‘회복의 밤’이다. 2015년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 출연했던 정원영 밴드의 객원 멤버로 참여한 코어매거진의 류정헌이, 함께 무대에 오른 객원 보컬 백경호와 이지향에게 강한 인상을 받아 ‘꼭 함께 작업을 해보고싶다’며 점 찍어 뒀다고 한다. 
‘Joshua Trees’는 몇 년 전 미국의 사막 death valley를 여행하다 얻은 느낌을 노래로 옮겼고, ‘The Night’이라는 연주곡도 실려있으며 CD에만 실려있는 보너스 트랙 ‘Nap’이 있다.
이 외에도 이미 발표했던 싱글 ‘가을전언’과 ‘아무래도 괜찮아’’의 2016년 버전을 포함해 총 7곡을 채운, 정규 앨범에 육박하는 [NAP]이 완성되었다. 

NAP, 영어로 ‘낮잠, 혹은 잠시 잠들다’라는 의미를 앨범 타이틀로 정한 이유는 본 앨범 발표 후 코어매거진도 잠시 잠이 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 발매 이후 바로 이어지는 쇼케이스 단독공연 등 최소한의 활동만 한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NAP, 불어로 ‘우아한’ 의 의미를 갖는 이 단어를 앨범 타이틀로 정한 이유는, 다시 돌아왔을 때 우리 스스로의 감정에 더 자신 있고 솔직하며 우아하게 대할 수 있게 되기를 염원함이다. 
코어매거진은 휴식이 아닌, chapter 2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코어매거진은 80년대 신스팝의 뿌리에 현대적 감성을 얹어 다양한 스타일의 팝음악을 선보이는 밴드이다. 2015년 현재 기타 류정헌, 신디사이저 강민규, 드럼 김기원의 3인조 체제로 개편되어 여러 게스트 보컬들과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 5월 평단의 극찬과 함께 데뷔 음반 [PEEP]을 발표하며 포털 사이트 다음의 ‘이달의 앨범’에 선정되었다. 이후 EBS 스페이스 공감의 ‘8월의 헬로루키’선정, ‘올레뮤직인디어워즈’ 루키부문수상, CJ 문화재단 튠업 뮤지션에 선정되는데 이어 ‘2012년 올해의 헬로루키’로 선정되었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최한 2012서울국제음악박람회 ‘뮤콘’에서 해외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일본에서 열리는 록페스티벌에도 초청되었다. 

2014년 발표된 정규 1집 `rude banquet`은 세련된 신스팝 위에 게러지록과 디스코 심지어 탱고의 요소까지 차용하는 다양한 화법으로 풀어내 실로 잘 차려진 연회상 같은 앨범이라는 평을 받았다. 

80년대 신스팝에 뿌리를 두고는 있지만 코어매거진의 음악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는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끊임없이 관통하며 멤버들이 표현해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적절하게 섞어내려 노력한다. 과거에서 가져온 재료에 현재 우리의 감성을 더해 미래를 노래하는 밴드이다.

가을전언 (He Said...)

P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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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girl

Song List

Hot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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