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ol Eun

좋아한다는 말을 꺼내기까지는
마지막 한 줌의 용기가 필요하다. 

간절함의 끝자락에 서면,
알 수 없는 곳에서 한 번씩 찾아오는 무언가를,
아무도 모르고 아무 형상도 없는,
그 공간에서 흘러나오는 비밀 같은 희망을 믿는다.

나는 이곳을 미지(未知)의 세계라 부른다. 
그러니 이번에도 꼭 도와줘 미지…!


Credit

작곡: 별은, Minkyu, Noella 
작사: 별은
편곡: 장재원

Arranged by 장재원 
Vocal Directed by 오경록

Piano by Jamie Song
Guitar by 장재원
Bass Guitar by 도영준
Drum by 염성길

Vocal Recorded by 김태용 @ Ampia Studio
Drum Recorded by ROAD STUDIO d&b
Midi Programming by 장재원
Mixed by 최우재, 김태용 @ Ampia Studio
Mastered by Ampia Studio

도와줘, 미지!

도와줘, 미지! (Help, Mizi !)

도와줘, 미지! (Help, Mizi !) (Inst.)

결혼하자 맹꽁아! OST Part.6

lovelovelove!

다시 시작된 꿈처럼

1. Time+Love+Dream 

제한 없는 시간,사랑을 일으키는 장면들,헤어짐을 아쉬워 않는 긍정의 만남,한걸음마다 여전히 날 반겨주는 곳.
내가 사랑했던 순간의 기억들을 한곳에 모아보니 또 하나의 세계가 생겼다.
그곳의 모든 장면이 발디딤 틈 없이 꼼꼼히 차여있는 행복이 되리라고.
혹여나 모든 게 다 꿈일지라도,깨어나 설레는 마음을 부추기며 선명히 그려낼 수 있다고.
이 곡을 듣는 누구든 각자의 사랑했던 순간들만을 모아 눈치 보지 않고
줄 곳, 언제든 다녀올 수 있는 ”Time+LOVE+Dream”를 만들 수 있기를.

2. 어린 마음 
언제였나, 도저히 다음장을 써내지 못하는 사랑을 기꺼이 사랑하려는 어린 낭만이 있었다.
서툴렀고, 불안했지만, 상처를 사랑으로 당연시했던 어린 낭만의 시절. 
끝내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이건 낭만이야”라며 흘겨갔겠지. 다시는 어린 낭만따위 갖지 않으리.. 다짐하며 그 시절 어린마음에게 이 노래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겠다.

Time+LOVE+Dream

일곱 빛깔 Rainbow.
넌 마치 구름 위 떠있는 저 무지개색처럼.

때때로 우리들은 일상에서 무지개를 마주했을 때
무언가 대단한 발견을 한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반갑고, 반가운 만큼 또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아서
아쉬운 이 아름다운 자연 현상을 우연치 않게 만난 행운처럼 여길 때가 있다.

이번 박필규, 별은의 신보 [Rainbow]는 무지개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반가움, 희망, 찰나, 기쁨과 같은 이미지들을 설레는 순간의 남녀의 감정으로 빗대어 담아낸 Neo-soul 장르 기반의 곡이다.

곡이 주는 편안하고 설레는 감성에 알맞게 전체적으로 소프트하고 빈티지한 EP와 보컬들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Rainbow

Happy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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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미지!

Song List

도와줘, 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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