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끝에서

한시은

새벽의 끝에서 Instrumental (Inst.)

‘품’

한시은 X NaShow의 [품]은 어긋나 버린 관계 속에서 뒤늦은 후회를 말하는 곡으로, 한시은의 감성적인 보컬과 NaShow의 완성도 있는 랩으로 색다른 조화를 이뤘다. NaShow의 Lofi 008에서 시작해 한시은의 스토리텔링과 서정적인 편곡이 더해지며 한층 깊이 있는 서사를 만들었다. Chill한 무드로 처음과 끝의 대비되는 감정선이 담긴 벌스와 후반부 독특한 구조의 송폼이 특징적이다.


1. 품 (Feat. NaShow)

매일 같은 곳에 떠오르는 달이 모습을 감출 때
그제야 빈자리를 실감하곤 한다

왜 잃어버려야만 소중함을 깨닫는 걸까?

마치 서로를 맴도는 별들처럼
이젠 영원히 너와 같을 수 없다 해도

다시 그 품에서 살 수 있다면
다시 우리가 될 수 있다면


[Credit]

Lyrics by 한시은, NaShow
Composed by 한시은, NaShow
Arranged by NaShow
Mixed by NaShow
Mastered by NaShow

P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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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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