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e.L

Flower Fever

Screen Diver - Jade

""We're just screen divers, getting deeper into the ocean.""

끝없이 새로고침되는 화면 속, 진짜와 가짜가 뒤섞인 세상에서 우리는 얼마나 깊이 빠져들고 있을까요? ""Screen Diver""는 제가 이 시대를 살아가며 느낀 혼란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찾고자 했던 진정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필터로 가려진 이상적인 모습과 화려한 하이라이트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을까요? 이 앨범은 단순히 디지털 세상에 대한 비판을 넘어, 그 안에서도 우리가 스스로의 가치를 잃지 않기 위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고민한 결과입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경험의 중요성과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노래하며, 가사 속에는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열망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Screen Diver""는 단지 스크린 너머의 세상에 빠진 우리의 현재의 모습이 아닌, 그 안에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한 메시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음악이 여러분의 불안한 마음에 작은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Credit]

Lyrics by Jade, LimJi, Owen
Composed by Jade, Rid Kruger, LimJi, Owen
Arranged by Rid Kruger

Mixed by ‏Rid Kruger
Mastered by Joseph J. Park @Honey Butter Studio

Artwork by Escapearth

Screen Diver

싱어송라이터 Jade(제이드)의 펑키(Funky)한 넋두리 “All to Zero”

“All to Zero”는 저만의 일상, 삶에 대한 시선을 담은 이야기 같은 곡입니다.

하루를 계획하고 맞춰 생활하고 제가 목표한 것에 앞만 보고 집중하는 좋아하는 저에게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 ‘여유를 가지고 살아라’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 저의 빡빡한 생활을 뒤흔들만한 게 뭐가 있을까. Zero에서부터 다시금 새로운 나를 만들어 줄 계기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만들게 된 곡입니다.

분단위 일정을 계획하고 하루를, 일주일을 계획에 맞춰 살던 나만의 일상을 흔들어 놓을 만한 상황을 상상해 보면, 소중한 이를 만나 그 사람의 시간에 맞춰 삶을 채워가고 싶은 그 충동, 사랑 말고 또 있을까요.

‘머리 용량이 부족해’, ‘I gotta move up my works to spend the weekends with you’, ‘maybe you’re the one that makes me balance’ 등의 가사를 따라가 보면 사랑을 통해 흔들리는 일상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반대로 로맨틱한 감정에 스며들고 있는 설렘 등 다양한 감정선과 그에 맞춘 멜로디와 사운드의 구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마치 저의 넋두리를 들려주는 것 같은 “All to Zero”는 생각이 많고 여기저기에 치이는 아직은 미숙한 저를 보여주는 곡으로,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와 창법 그리고 감성선에 맞춘 멜로디 라인 구성 변화와 브라스, 피아노, 드럼 등 다채로운 사운드로 듣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통통 튀는 듯한 피아노와 평키한 브라스 세션 등 팝과 재즈로의 장르적으로도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All to Zero” 안에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정을 담고자 했습니다.




[CREDIT]

Lyrics by JADE
Composed by JADE
Arranged by Xeno Vibe, JADE

Piano by 노이
Trumpet by Q the trumpet
Recorded by Rid Kruger @rid_kruger
Mixed by ‏onep @op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Music Video Production]
Director Cho byung hee _studio movember

assistant Director Lee myeoung hak

DOP kim sebin
camera assist Kim chan

2D Kim jae hyun

H/M stylegrapher 최지원, stylegrapher 김아형

Actor / Atress JADE, 솜혜빈

Artwork by Escapearth @escapearth_

A&R 박찬호

Executive Producer Bottomless Hourglass, CLEF Company

All to Zero

길을 잃으면 어떡하지?


[Credit]
Composed by Lyrics by Jade
Arranged by XENO VIBE, Jade

Vocal Jade
String 노이
Piano 노이

Recorded by 샤군(ShahgooN) @260asia
Mixed by ‏샤군(ShahgooN) @260asia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Worries

Love?
I don’t get it
Is it really there for sure?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사운드로 삶의 순간들을 담은 곡들로 활동을 이어가는 아티스트 제이드(Jade)의 새로운 이야기 ’WHERE R U’ 

‘WHERE R U’는 시티팝 감성을 담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매력적인 신디사이저로 채운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으로, 매 앨범 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는 Jade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존재하긴 하는 걸까?
수많은 형태로 존재하는 관계 속 행복을 느끼기도, 상처를 받기도 하며 자신만의 마음의 지도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일상 속에서 사랑에 대한 실체를 고민하고 느끼며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WHERE R U’ 뮤직비디오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한창욱 연출 감독이 기획, 제작하여 곡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Credit]

Lyrics by Jade
Composed by Jade
Arranged by Sim2, Jade

Guitar HS

Recorded by 샤군(ShahgooN) @260asia
Mixed by ‏샤군(ShahgooN) @260asia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Music Video Production]
Director / Edit 한창욱
PD 소윤호 
D.O.P 최라빈
Actor / Actress 류시안, 이지민, 이준호

Photo by Hannah @save__hannah
Artwork by Escapearth @escapearth_

A&R 박찬호, 박성순
Executive Producer  Bottomless Hourglass, CLEF Company

WHERE R U

生活什么是？
每个人都过着不同的生活，
无止尽地走在平坦的大道上，别人羡慕的生活，路上偶尔休息一下再出发，如果不是为了填满这一天也许可能不会出发。虽然有些人继续着冒险的生活，但无数的瞬间聚在一起，大家依旧相互和谐地生活。

有时会有实现协同效应的时候，或者不合作的时候，但是所有的东西都聚在一起，会不会创造出有趣的东西呢？

从宇宙的角度看，我们只是看到了小小的灯光，但无数的光接踵而至，聚在一起时，就如美丽闪烁的光，各自的生活实现了和谐，完成了自己看似不可能完成的事情。

虽然有些东西很难定义为生活，但希望通过无数次共鸣逐渐找回自我的瞬间是一段愉快的旅程。

《Earthlight》以Stylegrapher独有的故事讲述技巧，在平凡人的故事中发现了特别之处，作为“<THE HARMONY>EXHIBITION The Harmony摄影展”的主题音乐也将与大家一起进行。

- Jade -


[Credit]

Produce by Jade

Earthlight

이 곳은 너무 답답해 전부 벗어나 도망가고 싶어
Disconnect from this world


■ 크레딧

작사: Jade
작곡: Jade
편곡: Sim2, Jade

Guitar: HS

Recorded by 샤군(ShahgooN) @260asia
Mixed by ‏샤군(ShahgooN) @260asia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Disconnect

Jade [Mate]

찰나의 소유. 사랑까진 두렵고 가벼움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택하는 차선책이다. 필요에 의한 관계를 고른 너와 내가 사실은 그렇게 질 나쁘거나 생각 없는 사람은 아니란 것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한 명에게 얽매이게 되는 순간부터 어디서 어떻게 투신할지 고민해왔다. 헌신적인 사랑은 늘 마음대로 된 적이 없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이상하게도 내가 원하는 사랑을 원하는 대로 무작정 이끌고 가다보면 내 마음도 그 사랑도 죄다 고장나버린 것 같다. 원하는 사랑을 따내려면 웃기게도 하나부터 열까지 최대한 숨겨야했다. 언젠가부터 그 과정이 덧없었고, 무력했고, 하찮았고, 노력이 가상했다. 그 노력도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값싼 취급을 받기 일쑤였으니. 

사람들은 늘 우위를 독점하고 싶어했고 책임지길 싫어했으며 역시나 사랑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그 덕에 너무 많이 속았고 너무 많이 앓았던 걸까. 대가 없는 구애를 하다가 홀리는 손짓에 보란듯이 넘어가기도 여러 번. 그러니 나도 강해져야만 했다. 그들은 아무렇지 않으니까 나도 이런 게 아무렇지 않아야만 했다. 답은 간단했다. 가벼운 말들을 잘만 하게 됐고 발칙한 행동들도 하다보니 재미있어졌고. 기억나지 않는 얼굴과 저장되지 않은 연락처만 늘어갔다. 참 재밌다. 재밌나. 아니 너네는 정말로 이게 재밌냐고. 대체 이유가 뭐길래 우리들을 이렇게 몰아가는 건지. 찰나의 소유를 허락하는 기이한 관계들은 꼭 현시대 청춘들의 신드롬 같다. 그러니까, 사랑을 곱씹어 발음할 만큼의 여유나 용기 따위 없는 이들이 믿음 없는 세상에서 살아내는 법. 유사사랑. 망각제. 
부작용은 늘 뒤따르고 그걸 견뎌내야 할 밤들은 또 온전히 본인의 몫이겠지. 

이렇게나마 공허를 채워내는 중일 테니 충분하다고. 
그런데 우리가 정말로 원했던 게 뭐였더라.  – 서지안


■ 크레딧

작사: Jade
작곡: Jade
편곡: Glowcean, Jade

Recorded by 샤군(ShahgooN) @260asia
Mixed by ‏샤군(ShahgooN) @260asia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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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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