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소금

널 잊진 못할 것 같아
내겐 너무 어려운 일

시간이 흘러 흘러갈수록
내겐 좋은 기억들만 남아


[Credit]
프로듀싱 - 김손손
작사 - 김손손
작곡 - 김손손, 김정아
편곡 - 김손손
노래 - 김정아
드럼 - 김손손
베이스 - 맹민영
피아노 - 김경
어쿠스틱 기타 - 김손손
일렉 기타 - 홍필선
신디사이저 - 김손손
바이올린 - 송미경
코러스 - 김정아

보컬 디렉팅 - 황하나
레코딩 - 김손손 (손손스튜디오,1950스튜디오)
믹싱 & 마스터링 - 김손손(손손스튜디오)
사진 - Susan Wilkinson
자켓 - 김손손

난 아직도 널

난 아직도 널 (I STILL MISS YOU)

끝없이 넓은 우주 안에서
우리는 먼지와도 같아 보이고
우리의 방황과 실수의 시간들 역시 먼지 같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조금 늦었을 수도 있겠지만
잊고 지냈던 꿈의 파도가 이따금씩 밀려올 때면
망설이지 말고 꿈을 향해 단 한 걸음이라도
내디딜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Credit]

프로듀싱 - 김손손
작사 - 김손손
작곡 - 김손손
편곡 - 김손손
노래 - 김정아
드럼 - 김손손
베이스 - 안병철
피아노 - 김경
어쿠스틱 기타 - 김손손
신디사이저 - 김손손
코러스 - 김정아, 김손손

레코딩 - 김손손 (손손스튜디오)
믹싱 & 마스터링 - 김손손 (손손스튜디오)
제작 - 김손손

우주먼지 (Cosmic Dust)

낭만유랑악단

사랑을 이루기 위한 `벽난로를 사랑한 눈사람`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노래
국내 대표적인 인디밴드 달콤한소금과 낭만유랑악단이 2010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싱글 앨범 `벽난로를 사랑한 눈사람`을 22일 공개한다.

인디밴드 달콤한소금과 낭만유랑악단의 싱글 앨범 `벽난로를 사랑한 눈사람`은 오랫동안 인디 음악의 동반자로 작업을 해온 두 팀이 `벽난로를 사랑한 눈사람` 제목처럼 모두가 큰 기대와 행복이 가득한 시즌에 사랑을 이루기 위한 두 연인의 애잔한 감정을 잘 표현하였다. 흔하고 천편일률적인 캐롤앨범이 아닌, 낯설지만 공감할 수 있는 그들만의 크리스마스 음악을 기대해본다.

`달콤한소금`과 `낭만유랑악단`은 홍대와 인디밴드 사이에서도 소문난 실력파로 활발한 버스킹 공연과 음악 활동, 그리고 , 등 드라마, 영화 삽입곡으로 화재가 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 밴드들이다.

`달콤한 소금` 은 허스키하면서도 밝은 매력적인 목소리 보컬 `김정아`와 bodhran(아일랜드), Djembe(아프리카), Cajon(페루)등 해외 전통타악기로 폭풍 리듬을 들려주는 퍼커션 `김진영`, 어쿠스틱기타, 피아노, 하모니카등 여러가지 악기들을 폭풍 감성 멜로디로 연주하는 멀티뮤지션 `김진우`가 만나 꾸밈없이 진솔한 음악을 하는 네오 어쿠스틱 밴드이다.

`낭만유랑악단` 은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이들에게 노래로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남녀싱어송라이터 듀오로, 소년 `인성`과 소녀 `가은`의 음악이 잘 어우러져 세상에 따뜻함을 일깨워주는 그들만의 색을 표현하는 어쿠스틱 밴드이다.

한편  크리스마스 달콤한소금&낭만유랑악단 콘서트는 잘 다듬어진 달콤한소금&낭만유랑악단만의 순수한 음악과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풋풋한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로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박한 즐거움을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세상의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것이다.

달콤한 소금 & 낭만유랑악단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

[달콤한 소금 싱글 2집 ‘인생은 아름다워’]

- 봄볕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네오 어쿠스틱 밴드 ‘달콤한 소금’

무게를 잃지 않고 밝게 퍼지는 긍정의 에너지
달콤 짭짜름하게 버무려진 감각적 사운드
음악으로 당신의 일상을 요리하는 “달콤한 소금”

2009년 7월 첫 번째 싱글앨범 ‘1st. single’ 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네오 어쿠스틱밴드 달콤한 소금이 2010년 2월, 두 번째 싱글앨범 ‘인생은 아름다워 ’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감성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모던락 밴드 악퉁의 베이시스트 안병철(베이스), 낭만유랑악단의 김가은(아코디언), 두번째달 바드의 윤종수(바이올린), 떠오르는 신예 첼리스트 안지은(첼로), 편곡자겸 연주자로 잘 알려진 이기현(피아노) 등이 함께하기도 한 이번 앨범은 완성도 있는 믹싱,마스터링과 연주실력 향상등이 돋보이며, 첫 번째 싱글 수록곡 “오후에야” 등을 통해 그들이 보여줬던 밝고 경쾌한 이미지는 타이틀 곡 “인생은 아름다워”를 앞세운 두 번째 싱글앨범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색채를 띤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익숙한 리듬 속에 특색 있는 ‘전통악기 사용’과 눈에 띄게 발전한 멤버 개개인의 ‘표현력’에 있다. 바우런(아일랜드) , 젬베⦁우두(아프리카), 콩가⦁봉고(쿠바), 판데이로(브라질) 등 각국의 다양한 전통악기와 기타 , 바이올린, 첼로 등이 짜임새 있게 이루는 조화는 사뭇 이색적이면서도 국내 정서와 대중성에 어긋남 없이 그들의 음악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다. 

첫 번째 트랙이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자메이칸 리듬에 대중적인 팝 멜로디를 적절히 조화시킨 곡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일상 속 걱정들을 심플(“괜찮아”)하면서도 유쾌(“인생은 아름다워”)하게 풀어내고 있고, 보사노바 풍의 “까망비”에서는 슬픈 노랫말을 밝고 투명하게 그려낸 곡으로 보컬 김정아의 가볍고 산뜻한 음색을 접할 수 있으며, 섬세한 감성으로 호소하는 모던락 스타일의 “고장 난 시간”은 달콤한 소금의 한층 성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곡 초반부에 고장 난 시간을 나타내는 장치인 시계소리가 인상적이다. 마지막 트랙 “그게 사랑”은 체념하는 듯한 보컬의 음색과 무게감 있는 첼로연주가 조화를 잘 이루고 리드미컬하면서도 감성적인 기타 멜로디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멤버로 구성된 달콤한 소금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한 면모를 보여준다. 1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보컬 김정아의 허스키하면서도 밝은 목소리, 탄탄한 기본기를 토대로 리드미컬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를 뽑아내는 김진우의 감각적인 기타연주, 부드럽게 감성을 두드리는 퍼커셔니스트 김진영의 월드뮤직적이고 대중적인 전통악기의 재해석은 싱글 2집 전 곡에 걸쳐 모난 데 없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런 점은 이들의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서로간의 배려가 묻어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달콤한 소금 멤버 개개인의 역설적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음악성의 성장 또는 화합은 올 가을 발매 예정인 이들의 정규앨범에 벌써부터 “달콤한” 기대를 갖게 한다. 꾸밈없이 진솔한 이들의 음악은 따뜻한 봄볕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 살포시 내려앉을 것이다. 

겨우내 작고 복잡한 감정의 소금 알갱이들을 키워온 당신이라면, 다가오는 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찾아 떠나는 달콤한 소금의 새 앨범을 통해 지친 마음을 사르르 녹여보자.


인생은 아름다워

소금은 짜다. 하지만 어떤 요리든 달콤하게 만드는 것은 소금이다. 거의 모든 요리에 달콤하게 녹아들어가는 소금처럼 우리의 일상을 맛있게 바꾸어줄 네오 어쿠스틱 밴드 ‘달콤한 소금’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이 발매되었다.

‘달콤한 소금’ 은 국내 어느 가수에게서도 들어보지 못한 음색을 가진 보컬 김정아와 bodhran(아일랜드), Djembe(아프리카), Cajon(페루)등의 여러 나라의 전통타악기들의 사용으로 색다른 느낌의 리듬을 들려주는 김진영, 기타뿐만 아니라 피아노, 하모니카, 멜로디언등의 여러 악기를 다루는 멀티뮤지션 김진우가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자 모인 밴드이다.

“그대를 만나고부터 내 삶이 환히 빛나죠” 라는 고백이 따뜻한 햇살 같은 반주와 달콤한 멜로디로 표현된 [Sunshine], 축제의 자리에 와 있는 듯한 곡 [오후에야], 어리시절의 순수함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한 [다시 너의], 밤하늘의 별빛처럼 소박하지만 담담하게 그들의 꿈을 노래하고 있는 [나 아직도 꿈꾸네] 4곡 안에 그들만의 따뜻함,달콤함 ,설레임 그리고 즐거움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달콤함과 소금이 갖고 있는 부조화...

그들의 이름 속에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갈망과 열정이 녹아있는 듯하다. 앞으로도 계속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길을 먼저 달려가 다른 이에게 낯선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와 같은 밴드가 되길 기대해본다. 

https://image.joox.com/JOOXcover/0/ece293776e71a717/300

난 아직도 널

Song List

난 아직도 널

More from 달콤한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