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그만해도 되니

루이드

그만해도 되니 (Inst.)

4TH SINGLE ALBUM [엄마 아빠 (Feat. 아녹)]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저에게 ‘엄마 아빠’란 그저 당연한 존재였습니다. 늘 사랑과 걱정으로 나 하나만을 바라보시는 두 분. 그 당연함에 속아 때로는 그 사랑과 걱정을 너무 쉽게 흘려버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으로 이루어졌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서서히 어른이 되면서 깨달았습니다. 나에겐 너무나 당연한 ‘엄마 아빠’라는 이름이, 두 분에겐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그들도 ‘부모’라는 이름을 처음 달던 시절이 있었고, 많은 어려움과 고민 속에 날 키웠다는 것을요. 이제는 나보다 ‘엄마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 말고 둘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Credits] 
Composed by 5분(5min)
Lyrics written by 5분(5min)
Arranged by 5분(5min)

Vocal by 아녹
Strings Arrangement by 최성일
Drums by 최성일
Bass by 최성일
Guitars by 정수완
Piano by 최성일
Strings by 융스트링
Recorded by 박병권 @ MAJOR9 Studio
Mixed by 박병권 @ MAJOR9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세 번째 싱글 앨범 “놔 (feat. 김기범)”로 돌아온 5분(5min) 입니다. 
지난 앨범 “미안하니?”로 생각 이상의 관심을 받아서 더 좋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새 싱글을 준비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들려드릴 “놔 (feat. 김기범)”는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지 못하는 여린 여자친구를 위해 대신 말을 꺼내는 남자의 슬픈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사랑은 헤어지는 것보다 안간힘을 써서 억지로 붙들고 있을 때, 가장 초라하고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끝을 받아들이는 순간의 아픈 심정을 ‘놔’라는 한 단어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이번 곡도 지난 “미안하니”에 이어 보컬 김기범군이 함께해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더욱 짙어지는 김기범군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절로 감정이입이 되면서, 저희 5분의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언젠가 누군가를 마음속에서 내려놓아야 했다면 공감할 노래. 저희의 세 번째 싱글 “놔 (feat. 김기범)” 입니다.

[Credits] 
놔 (feat. 김기범)
Composed by 5분(5min)
Lyrics written by 5분(5min)
Arranged by 5분(5min)

Vocal by 김기범
Strings Arrangement by 최성일
Drums by 최성일
Bass by 최성일
Guitars by 정수완
Piano, EP by 배기필
Strings by 융스트링
Recorded by 정기홍, 최다인, 이찬미 @ Seoul Studio
Mixed by 박병권 @ MAJOR9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2ND SINGLE ALBUM [미안하니? (Feat. 김기범)]

“오빠 죽을래? (Feat. Cherry)”로 기존에 저희가 해오던 음악에서 벗어나 좀 더 라이트한 사운드를 들려줬다면, 이번 ‘5분’의 두 번째 싱글 “미안하니? (Feat. 김기범)”는 화려한 스트링 사운드에 힘을 준 발라드곡입니다. 이별을 통보받고 ‘헤어짐을 당한’ 당일 밤,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던 그 날의 실제 기억을 담아낸 곡입니다. 가고 싶던 곳도 많았고, 하고 싶던 것도 많았지만, 그걸 다 해주지 못한 아쉬움과 한편으로는 그런 내 마음을 몰라주는 그 사람에 대한 치솟는 화를 음악 안에 그려보았죠. 특히 터질듯한 보컬은 떠오르는 신예 그룹 THE LADS의 ‘김기범’ 군이 함께 해줬고요, 그 위에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져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감정을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별을 당한’ 분들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노래. 저희의 두 번째 싱글 “미안하니? (Feat. 김기범)” 입니다.

[Credits]
Lyric, Composed, Arranged by 5분(5min)
Vocal by 김기범
Strings Arranged by 최성일
Strings by 융 스트링
Piano by 최성일
Guitars by 정수완
Drums by 신석철
Bass by 최훈
Rhythm Programmed by 최성일
Recorded @ W Sound Studio, MusicCollabo
Mixed by 박병권 @ MAJOR9 Studio
Mastered by 황홍철 @ MIDWAY

미안하니?

5분 안에 당신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음악 '5분(5min)'

'5분(5min)'은 대중음악씬에서 10년 넘게 음악을 해오며 포맨, 바이브, 엠씨더맥스, 케이윌, EXO, 워너원 등의 가수들과 작업해온 최성일, 민연재가 함께 만든 프로젝트 팀이다.

작곡과 편곡을 맡은 작곡가 최성일은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안아보자', '넌 나의 집', 바이브 '1년 365일', 다비치 이해리 '미운 날' 등에 참여하며 작곡과 편곡, 그리고 작사가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줬던 프로듀서이며, 민연재는 소유&정기고 '썸', 포맨의 '못해',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 케이윌 'Love Blossom', 엑소 'Heaven', 워너원 '활활(Burn it up)' 등의 노랫말을 적으며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작사가로 익히 알려져 있다.

최성일과 민연재는 바이브와 포맨의 음악을 시작으로, 약 10여 년 가까이 함께 음악을 공유하다가, 2017년 들어서 둘 스스로의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주고픈 마음에 서로 공감을 하여 '5분'이라는 프로젝트팀을 만들게 되었다. 팀명 '5분'은 우리의 음악이 1번 플레이되고 멈추는 5분 안에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앞으로 그 5분 안에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1ST SINGLE ALBUM [오빠 죽을래? (Feat. 체리)]

5분의 첫 싱글 앨범이자 첫 트랙인 '오빠 죽을래?'는 제목부터 그동안 저희가 들려줬던 틀을 깨버리는 곡입니다. 무심한 오빠를 만나고 있는 10대 혹은 20대 초반 여자들의 마음을 위트 있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기존 발라드에서 들려줬던 화려한 사운드 보다는 최대한 비우고, 가볍고 편하게 들을 수 있게 멜로디와 편곡을 진행하였고요, 노랫말 역시 토라진 여자의 핀잔을 귀엽고, 애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재미있는 소재들을 많이 꺼내보려 했습니다. 특히 이 곡은 페이스북에서 '여고생 보컬리스트'로 알려진 떠오르는 신예 '체리(Cherry)'양이 함께 참여해서 곡의 '퉁명스러우면서 귀여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CREDIT] 
Lyric, Composed, Arranged by 5분(5min)
Vocal, Chorus by 체리(Cherry)
Piano, EP by 배기필
Guitars by 정수완
Bass by 최성일
Rhythm Programmed by 최성일
Recorded @ 서울스투디오, MusicCollabo
Mixed by 정기홍 @ 서울스투디오 (Assisted by 최다인)
Mastered by 전훈 @ 소닉코리아

오빠 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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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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