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Ukulele Picnic

우쿨렐레 피크닉 (Ukulele Picnic) [마지막 여름]

[우쿨렐레 피크닉]이 없는 여름을 상상할 수 있을까?

매년 특유의 청량함으로 시원하게 때론 달콤하게 우리의 여름을 물들여주었던 [우쿨렐레 피크닉].
이번 수록곡들 또한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새로운 편곡과 사운드의 시도가 여전하다. 

지난 8년의 추억을 담담하게 정리하는 듯한 찰리의 '그 시절, 여름'은 따뜻한 먹먹함을 선사하고, 세련된 사운드에 묘한 사랑의 기류가 흐르는 연하남을 표현한 진아의 러브송 '4차원 소년'은 달콤한 시원함이 느껴진다. 열정적인 남미풍 우쿨렐레 리듬이 돋보이는 '이별부자'에서는 특별히 우쿨렐레 피크닉의 객원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좋아서 하는 밴드] 조준호의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자. 이제, 우쿨렐레 피크닉의 [마지막 여름]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듯 휴식시간을 만끽하자.

1. 그 시절, 여름 (작사/작곡/편곡: 이병훈)
노래: 이병훈
베이스: 이동준
퍼커션: 조준호
우쿨렐레/건반/퍼커션/슬라이드기타/코러스: 이병훈

2. 4차원 소년 (작사/작곡/편곡: 이병훈) 
노래: 김진아
베이스: 이동준
우쿨렐레/건반/프로그래밍/코러스: 이병훈

3. 이별부자 (feat. 조준호) (작사: 윤경, 송캐럿, 이병훈 | 작곡/편곡: 이병훈)
노래: 조준호
베이스: 이동준
코러스: 김진아
일렉기타: Jay D 
우쿨렐레/건반/어쿠스틱기타/건반/프로그래밍: 이병훈

녹음: 프럼찰리 스튜디오, C&S뮤직 스튜디오
마스터링: 전훈 (소닉코리아)

마지막 여름

5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 우쿨렐레 피크닉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그 마지막 싱글 ‘우쿨렐레 친구’를 소개합니다.

우쿨렐레로 대동단결!
“우쿨렐레 친구”는
우쿨렐레여서 가능한 페스티벌 “우크페페(우쿨렐레페스티벌)”의 4회 개최를 기념하며 발표하는 신곡입니다.
남녀노소, 국적이 달라도 우쿨렐레이기에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담긴 노래이며, 3개의 기본코드로 만들어져 우쿨 초보자도 쉽게 연주하며 노래할 수 있는 곡입니다.
일반인들이 모여 기적처럼 만드는 비영리 페스티벌. “우크페페”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우쿨렐레 친구

5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우쿨렐레 피크닉의 디지털싱글 프로젝트!
우쿨렐레 피크닉이 선보이는 상큼발랄한 휴가송 ‘트로피칼’

헤밍웨이가 사랑한 칵테일 ‘모히토’를 아시나요? 
뜨거운 태양 아래 해변에서 즐기는 휴가는 많은 이들의 꿈일 거에요. 
선글라스를 끼고 해먹에 누워 알록달록한 칵테일 한 잔 들고 선탠을 즐기는 낭만을 전해드립니다.
시원한 목소리로 진아가 들려주는 남미의 휴양지들과 열대 칵테일들에 푹 빠져보세요.
어느새 파도 소리가 들려온답니다.

트로피칼 (Tropical)

월요병

신록의 봄을 지나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5월, 여름의 아이콘 ‘우쿨렐레 피크닉’이 돌아온다.
여름의 향기가 느껴지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새로운 곡을 선보이는 우쿨렐레 피크닉의 2016 디지털음반 프로젝트 “5! 우피”와 함께.

첫 번째로 발표하는 5월의 싱글 [너무 착한 손]은 손 한번 잡아보지 못해 고민중인 소심남의 연애 도전기를 담아낸 곡으로,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위트있게 담아내는 우쿨렐레 피크닉 특유의 따뜻함이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한다.

소심남의 두근두근 연애 도전기 ‘너무 착한 손’
from. 송라이터 영구

연애를 시작하려면 대담하기도 해야겠지만...
나보다 조금 더 커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기엔 참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마음을 꼭꼭 숨긴 채 상대를 너무 배려하려다가 생길 수 있는 안타까운 사건을 재미있게 표현해본 노래입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 힘내세요~*


너무 착한 손

뜨거운 한낮에 만난 시원한 여름비처럼 기분 좋은 노래들
우쿨렐레 피크닉 미니앨범 [시원 시원 여름비]

‘여름’의 아이콘 “우쿨렐레 피크닉”이 그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을 맞아, 우쿨렐레 피크닉만이 들려줄 수 있는 건강한 멜로디와 이야기의 신곡이 담긴 미니앨범 ‘시원시원 여름비’로 우리를 찾아온다. 지난 겨울의 정규앨범 ‘겨울 나들이’와 올해 봄 발매한 싱글 ‘식사하셨어요’가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우쿨렐레 피크닉의 색깔로 리메이크 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앨범은 오랜만에 그들만의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곡들을 다채롭게 들려준다. 

단번에 따라 부르게 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몸에 좋은 생각’, 특유의 유머가 녹아있는 노랫말이 귀에 쏙 들어오는 ‘남다른 총각’, 쉽고 단순한 가사로 따뜻한 생각을 전하는 ‘우리 가족’ 등 우쿨렐레 피크닉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하고 기분 좋은 노래들은 자극적인 조미료 없이도 자꾸자꾸 생각나는 집밥처럼 담백하게 마음에 남는다. 또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기분 좋은 여행 출발송 ‘캠핑카’, 홍영구의 담백한 보컬과 빗소리가 어우러져 차분하게 더위를 식혀주는 듯한 노래 ‘여름비’는 우쿨렐레 피크닉이 제안하는 올 여름의 노래다.

한편, 이번 앨범을 음원이 아닌 CD로 구입하는 팬들을 위해 음반에는 이 다섯 곡 외에 지난 봄 발매한 디지털 싱글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리메이크한 일기예보의 ‘좋아좋아’, 삐삐밴드의 ‘안녕하세요’ 두 곡이 추가로 수록된다.


시원 시원 여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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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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