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ed Call

맹근영

Missed Call(Feat.Maeng)

Missed Call(Inst.) (Instrumental)

김새얀 [나만의 작은 새]


나만의 작은 새
우리는 종종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멀어지곤 한다. 그리고 뒤늦게, 때로는 영영 이룰 수 없는 순간이 되어버린 후에야 그 빈자리를 깨닫는다. 이 앨범은 후회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겨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만의 작은 새는 IDM과 앰비언트 기반으로 한 곡으로, 섬세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위에 얹어지는 글리치 요소로 시간 속에서 흩어지는 기억과 감정을 담아내려고 했다. 특히 피아니스트 조승연씨의 연주는 몽그러운 전자 악기들과 어우러져 죽어있던 마음을 일깨운다. 곡 전반에 깔려있는 앰비언스는 곡자가 각지에서 녹음한 철새 소리이며, 이는 곡 속에서 또 하나의 ‘새’로 존재한다. 

나만의 작은 새는 단순한 회한이 아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되새기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의 기록이다.

[Credit]
Composed by 김새얀 @se2ittome
Lyrics by 김새얀
Arranged by 김새얀, 조승연 @tipsy19church

Piano performed by 조승연
Electric piano performed by 김새얀
Drum, Bass, Synth Arranged by 김새얀

Recorded by 김민철 @purpleusstudio
Vocal Edited, Mixed, Mastered by 김새얀

[MV Credit]
Cast 김새얀, 상하 @always_summer_sangha
Film by 양이랑 @yangyirang
Production Humm
후원 및 제작 지원 부평구 문화재단

나만의 작은 새 (My Little Bird)

노래하는 놀이터 ‘노놀’ 프로젝트 앨범
노놀 VOL 53. 김새얀 ‘ OST로 써줬으면 좋겠다 ‘

대한민국의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한 뮤직 플랫폼 ‘노놀’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뮤직 프로젝트의 53번째 뮤지션은 청량한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김새얀’이다.

 ‘김새얀’은 선택을 재촉하는 현실에서 모든 것을 사랑하고자 애정 하는 것들을 음악에 담아왔다. 그녀는 2021년 12월 ‘Aim for the sun’으로 데뷔한 후, EP ‘Back to my bluegene‘를 통해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었으며 지금도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중이다.

 ‘김새얀’과 노놀이 함께한 노래 ‘OST로 써줬으면 좋겠다‘는 작은 장난 같은 곡이다. 아티스트는 보통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곡을 쓰곤 하지만 ‘김새얀‘은 이 곡의 화자를 뻔한 드라마 속 이별을 겪는 주인공으로 특정지었다.”이런 뻔한 느낌으로 쓰면 OST로 써주지 않을까?” 하며 말이다. 그렇게 작은 장난 같은 곡 ‘OST로 써줬으면 좋겠다‘가 탄생했다.

“아직도 널 그리고 있는데 그댄 어딘가요”
“내 맘속에 숨 쉬는 사람은요 그대인 걸요”
	
드라마 속 주인공의 아픈 이야기, ‘OST로 써줬으면 좋겠다’를 비롯한 ‘김새얀’의 청량한 라이브 무대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노놀’에서 확인해 보자!

 ‘노놀’은 ‘노래하는 놀이터’라는 뜻의 유튜브 채널로, 꿈꾸는 뮤지션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경계가 없는 뮤직 플랫폼이다. 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숨어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소개하고 참여한 뮤지션들과 함께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 Robot Sound ]
Creative Director 정원희
A&R 한재원, 근
Album Design AFRO.D, 강버들

[ ALBUM CREDIT ]
# Track 1.OST로 써줬으면 좋겠다
Lyrics by 김새얀
Composed by 김새얀
Arranged by 김새얀

Vocal 김새얀
MIDI programming 김새얀
Electric Piano 김새얀

Mixing 김영식
Mastering 최효영 @SUONO Mastering

# Track 2.OST로 써줬으면 좋겠다(NONOL Live Ver.)
Lyrics by 김새얀
Composed by 김새얀
Arranged by 김새얀

Vocal 김새얀
Piano 박서연 @arixyeon
MIDI programming 김새얀

Mixing & Mastering 정원보

# Track 3.Greenu Blueme(NONOL Live Ver.)
Lyrics by 김새얀
Composed by 김새얀
Arranged by 김새얀

Vocal 김새얀
Piano 박서연 @arixyeon
MIDI programming 김새얀

Mixing & Mastering 정원보

# Track 4.Lullaby for Hozzi(NONOL Live Ver.)
Lyrics by 김새얀
Composed by 김새얀
Arranged by 김새얀

Vocal 김새얀
Piano 박서연 @arixyeon
MIDI programming 김새얀

Mixing & Mastering 정원보

# Track 5.Dear my Island(NONOL Live Ver.)
Lyrics by 김새얀
Composed by 김새얀
Arranged by 김새얀, Moody Shot

Vocal 김새얀
Piano 박서연 @arixyeon
MIDI programming 김새얀

Mixing & Mastering 정원보

[ M/V CREDIT ]
출연 황순녕, 강성철, 배서화, 김하윤
각본/연출 남중번, 전아현 
촬영 김탁경
조명 권승혁
편집 전아현
연출부 조민석, 전재희
촬조부 최희원
의상 임유진
장소제공 @그대 내게 올 때
지도교수 임우성 교수님

노놀 VOL 53. 김새얀 ' OST로 써줬으면 좋겠다 '

쟤네는 왜 바보같이 다칠 걸 알면서도 빛을 향해 뛰어드는 걸까?
누가 그러더라고, 나방은 달이 있는 곳을 하늘로 인식한다고
가로등이 달인 줄 알고, 자신들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거라고

가만히 보니까 내가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닌 거야
정해진 결말을 향해 몸을 내던지는 모습이 나와 꼭 닮았는데

김새얀의 꿈속에서 난 나방이었어는 2번째 EP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펠트 피아노 선율 위에 글리치 사운드를 더해 나방이 가로등에 부딪히는 소리를 표현했다.


[Credits]

Lyrics by 김새얀 @se2ittome
Composed by 김새얀
Arranged by 김새얀

All instruments by 김새얀
Recorded, Vocal Edited by 김새얀
Mixed by 김새얀
Mastered by Milli Oshyun @milli_oshyun
Artwork by Escapearth @escapearth_

꿈 속에서 난 나방이었어 (I was a moth in my dream)

https://image.joox.com/JOOXcover/0/1b2b7539d530fd2a/300

Missed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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