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Time

Wonsiin

Ahope

오곤

Park GunHoo

“SPECTRUM” 시리즈의 첫 앨범 [SPECTRUM for the future]


컴필 앨범 “SPECTRUM”은 시리즈 마다 각기 다른 이슈를 주제로 다양한 뮤지션의 곡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시리즈 첫 번째 앨범인 [SPECTRUM for the future]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래가 기대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뮤지션들의 신곡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원시인 / 오로지 
원시인의 음악은 고요해지는 감정을 결정적 순간으로 써 내려가는 한 편의 시와 같습니다. 다양한 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위아더나잇’의 멤버 ‘릴피쉬’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번째 곡이며, 원시인과 릴피쉬의 좋은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곡입니다. 

원시인 :  
고백하기 전 설렘과 떨림을 기억해요. 
막연한 기대와 의심들이 말 한마디로 운명이 되기도 하더군요.
망상에 허우적대는 일이 잦은 
저에게는 꽤나 통쾌한 일입니다. 


* 아홉 / At Home 
아홉은 21년 1월부터 꾸준히 한 발자국씩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R&B를 기본으로 한 음악적 성향에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색깔이 담기고 있으며, 이번 컴필에 참여한 ‘At Home’이란 곡으로 뮤지션 본인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홉 :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맘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있음에
안도하며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늘 곁에 있어서, 어쩌면 사소하다는 이유로
잊고 있던 소중한 존재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 오곤 / 흑백에서 컬러로 (spectrum ver.)
“흑백으로 바래진 우리들의 삶에, 곧 새롭고 다채로운 색들로 채워질 거야. 그날이 올때까지 우리 함께 조금만 더 걷고, 조금만 더 기다리자.”라는 내용으로 21년 6월에 발표했던 싱글의 새로운 버전입니다. 원곡과는 다른 색의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곤 : 
흑백 같은 우리들의 삶이 새롭고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며 다시 만들었습니다.
희망과 기대 안에 숨겨진 조금은 외롭고 쓸쓸한 감정들을 꺼내어 봅니다.
작년의 원곡과는 다르게 품은 색들이 모두에게 전달되길 바라면서…


* 박건후 / 까만 밤이 아니라면 그대를 사랑하겠어요
잔잔하지만 단단한 내면을 편안한 감성으로 전하는, 아련한 봄과 낭만의 여름, 다정한 가을과 깊었던 겨울까지. 사계절이 모두 담겨진 목소리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박건후의 새로운 신곡입니다. 

박건후 :
나의 깊은 호수가 당신을 잠기게 할까
나의 어둔 밤이 그대를 물들게 할까

표현하는 것보다 참는게,
잡는 것보다 놓아주는게 많았던

긴긴 까만 밤이 내게도 있었으니까.


* 황푸하 / 주의 기도
포크 뮤지션 황푸하가 새로운 시도로 “스펙트럼” 시리즈에 참여했습니다. ‘주의 기도’라는 곡을 만나는 순간, 많은 이들이 황푸하의 시도를 이해하게 되고, 공감과 위로를 받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황푸하 : 
기독교인들이 이천 년이 넘도록 되풀이한 기도문, 
이제는 허공에 흩날리는 일종의 주문이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건조하거나 지루한 기도문, 
그래서 처음의 그 간절함이 냉소가 되어버린 기도문, 
이렇게 불러보면 그것들이 다시 부드러워질 수 있을까…



* 원시인 / 오로지 
Music by 원시인
Words by 원시인  
Arranged by 릴피쉬(Lil Fish), 원시인

Programming by 릴피쉬(Lil Fish), 원시인
Produced by 릴피쉬(Lil Fish), 원시인

Executive Produced by 원시인, SPECTRUM X  
Mixed & Master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Artwork by KATE@KATEFARM


* 아홉 / At Home 
Music by 아홉(Ahope), Matthew May 
Words by 아홉(Ahope)   
Arranged by Matthew May

Produced by Matthew May

Executive Produced by 아홉, SPECTRUM X  
Mixed & Master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Artwork by KATE@KATEFARM


* 오곤 / 흑백에서 컬러로 (spectrum ver.)
Music by 오곤
Words by 오곤
Arranged by 릴피쉬(Lil FISH)

Recorded by OGon Studio
Vocals, Piano by 오곤
Keyboard by 김은혁
Drums, Synthesizer, Guitars, Bass by 릴피쉬(Lil FISH)
Vocal Directing by 오곤
Produced by 오곤

Executive Produced by 황푸하, SPECTRUM X  
Mixed & Master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Artwork by KATE@KATEFARM


* 박건후 / 까만 밤이 아니라면 그대를 사랑하겠어요
Music by Ondine (AVEC)
Words by Ondine (AVEC)
Arranged by Ondine (AVEC)
String Arraged by Ondine (AVEC), 박건후

Recorded by 이평욱 @Dreamfactory Studio
Recorded by 김희재 @CSMUSIC&
Piano by Ondine (AVEC)
String by 필스트링 
Produced by 박건후 

Executive Produced by 박건후, SPECTRUM X  
Mixed & Master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Artwork by KATE@KATEFARM


* 황푸하 / 주의 기도
Music by 황푸하 
Words by 황푸하  
Arranged by 황푸하, 이태훈

Recorded by 민상용 @studioLOG
C. Guitar by 황푸하
C. Guitar by 이태훈
Produced by 황푸하

Executive Produced by 황푸하, SPECTRUM X  
Mixed & Master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Artwork by KATE@KATEFARM

SPECTRUM for the future

원시인 블루스

JUNE 53

Producer ‘JUNE 53'과 Singer-songwriter '원시인'의 두 번째 협업 앨범
 
JUNE 53의 따스한 기타 리프가 도드라지는 아날로그 감성의 LOFI 음악에 독특한 음색의 보컬을 덧입힌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총괄 Producing에는 Producer Santa Paine이 메가폰을 잡았다.
 
Twinkle은 지난날의 추억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시절의 아련했던 추억만은 한 줄기의 빛처럼 반짝이며, 이를 통해 묵묵히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의 작사를 맡은 원시인은 모두가 저마다의 Twinkle을 품고 살아가고 있으며, 이를 의지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JUNE 53은 이 곡을 통해 지나간 추억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작곡의 후문을 남겼다.
 
 
[CREDIT]
작곡 : Santa Paine, JUNE 53, 원시인
작사 : 원시인
편곡 : Santa Paine
 
Guitar & Bass : JUNE 53
Artwork : JUNE 53
All Mixed & Master : Santa Paine

Twinkle

JUNE 53, 원시인 [LOFI TOMATO]

Guitarist이자 Producer인 ‘JUNE 53'과 Singer-songwriter '원시인'의 협업 앨범으로 LOFI 기반의 사운드에 독특한 음색의 보컬을 덧입힌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총괄 Producing에는 Producer Santa Paine이 메가폰을 잡았다. JUNE 53의 따스한 기타 리프가 도드라지는 아날로그 감성의 LOFI 음악에 Producer Santa Paine의 세련된 비트와 서정적인 감성이 더해져 Audience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토마토 주스]
각박하고 차가운 현실을 마주하는 현대인의 삶을 차가운 토마토 주스에 비유한 곡.
냉철한 현대 사회에 부합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면서, 잊혀진 따스한 사람의 온기와 정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

[Sunlight]
햇살처럼 눈부시고 따스했던 첫 사랑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곡.
어느 봄날, 화창한 오후의 햇살이 온몸을 따스하고 평온하게 감싸듯 햇살처럼 빛나고, 햇살 같은 따스함으로 다가온 첫사랑의 느낌을 그린 곡.

1. 토마토 주스 
[CREDIT]
작곡: Santa Paine, June53, 원시인 
작사: 원시인 
편곡: Santa Paine

2. Sunlight 
[CREDIT]
작곡: Santa Paine, June53, 원시인 
작사: 원시인 
편곡: Santa Paine

Guitar & Bass: JUNE 53
Artwork: JUNE 53
All Mixed & Master: Santa Pain

LOFI T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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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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