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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ong - 시슬리

词：시슬리

曲：2%/시슬리

지루한 일상이 오늘도 시작 됬네

아침밥을 먹고 늘 하던 양치질

화장대 앞에서 늘 하던 평범한 화장

어제 입은 듯한 옷을 입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아침풍경

붐비는 지하철에 몸을 맡기고

어젯밤 피곤이 가시지 않는

무거운 눈꺼풀은 열릴 생각이 없네

하마터면 지나쳤을 역에

간신히 몸을 내리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지가 않네

이런 일상을 깨워줄

새로운 노래가 간절해

흥얼거리는 콧노래

휘휘 부는 휘파람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선물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

새로운 날들이 기대와 함께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좁았던 내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지고

모든 세상은 아름다워

흘러 흘러 기쁨이 되길 소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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