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y 歌词
무제 (Misty) (无题) - FREDDY
词:FREDDY
曲:스케리피
编曲:스케리피
이건 종교 같은 믿음
부디 나도 그들 같기를
스스로 만들고 있는
나의 미래가 될 지금
내 자리 위를 어지럽힌
커피 몇 잔과 또
쓰다만 가사 종잇장을
한숨과 쓸어 담고
I wanna enemy's
매일 밤 나를 괴롭힌 건
적이 아닌 나 자신의 무언가
The counter to peace
나를 일으켰던 건 예술이 아니니까
그건 새벽까지 반짝 거린
부모님 가게 간판
다시 이건 내겐 종교 같은 믿음
모든 상황들은 날 비웃으며
빗겨 나갔지 늘
Hey so plz don't judge me
날 판단하는 건
저기 시인들조차도 버겁겠지만 뭐
So I confuse my life 작은
어떤 선택 역시
내 삶의 평화와는
맞닿을 수 없던 거리감에
겁먹고 숨어있던 시기쯤
내가 가장 원하던 게 뭐였을까
이게 그 답을 찾는 verse가 되길
Friendship dealer
Bromance steelo
When I was need 위선자의 grief
Friendship dealer
Bromance steelo
When I was need 또 괜한 기억이
어제는 잘 지내냐 묻는
나의 친구 놈들을 통해
피해 의식이란 단어를
나는 정확히 이해했네
억지로 걸쳐놓은
감정선은 금세 기울고
창밖에 저놈보다
내가 먼저 한대 또 피우고
잠깐의 소속감은 어짜피 짧은 비행
그 과정을 거친 너에 비해
나는 뒤처졌고
숨 가빠지는 장면
Gasp for the inhale
차라리 난 그보다는
몇십 배는 더 못되질 게
내가 속아줄 때 니놈의
그 위선적인 얼굴 곱씹고
세상에 편애를 가사장에 적었던
단어들 역시 내 기분들을
다 말해주지는 않아
내 자격지심과 기침은
달고 살겠지 아마
여전히 난 내가 대단하다
여긴 것들을 믿고
꾀나 순진하던 나 역시
좀 더러워졌다 싶어
그들의 가사들이 날 계속 쑤셔댔고
무언가를 느끼고 나서
나도 이곳의 일부가 됐네
Friendship dealer
Bromance steelo
When I was need 위선자의 grief
Friendship dealer
Bromance steelo
When I was need 또 괜한 기억이
삶은 단단해질수록
좀 더 반짝여지는 법
그 말에 박수 치는
새끼들은 옆에 안 뒀어
물론 나도 바라지
강이 보이는 넓은 view를
엄마의 꿈과 같다고
이 못난 아들의 꿈은
I teached love & peace 내 동생들에
해주고 싶은 말은
삶은 단단해져야 된다고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로 위에 차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지
다리 밑 아이들을
너넨 옥상에서 신발을 벗을 때야
이해할 수 있는 말들을
살아냈던 어떤 이는
가질 수밖에 없거든
이 곡선의 시선을
이해를 바란 적 없지
그저 일부가 되고 싶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