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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Nucksal, 까데호2022年6月16日

생일 歌词

생일 - Nucksal (넉살)/까데호 (Cadejo)

词:넉살(Nucksal)

曲:이태훈/김재호/김다빈/넉살(Nucksal)

编曲:이태훈/김재호/김다빈

축하할 일 너무 많아

겨울을 이겨냈고 맞이했어 생의 나날

그저 하루를 넘긴 게 대견한 걸 내겐

결국 이겨냈다고 포기를 건 내기에

블로 형 said

내일이 기대되는 한가지 이유

만으로도 침대와 친한 불면증을 치유

음악에서 생을 건졌다가 이젠 반대

내일은 더 다가가길 내 삶의 가운데

내일은 더 다가가길 내 삶의 안개

힘든 일이지 나를 알아가는 단계

난 나의 관객 박수와 침묵

연민과 혐오는 줄다리기를 자주해

맑게 갠 하늘 난 괜히 구름을 찾고

좋은 기분을 망칠 생각을 찾고

이렇게나 기쁜 날인데 욕을 찾고

이런 엿 같은 기분을 참고

정말 축하해 friends

멋진 극이 끝난 듯 떠나갈 듯한 갈채

정말 축하해 friends

시들지 않는 꽃들 준비했어 곁에

 

터지는 소리 축제가 시작되었나봐

해변에 가득 쌓인

검은 가루와 빛의 나방

우리를 가득 채웠어 즐거운 매일이

여행을 온 듯 내 옷은 가볍지

이유 없이 거닐어 자유로운 보폭

자국 남길새도 없이 파도는 바쁘지

발가락사이 해변의 거품

실없이 웃다 무표정이 떠

떠난 뒤에도 묶여 있어

경험은 판단을 더 힘들게 해

관성의 법칙 살다 보니 살아가네

끝을 내지 못한 겁쟁이가 아닌

꿈을 몇개 이루고 욕심을 더 많이

몇 년 전인가 연락도

잘 안되던 친구의 선물

몇 번이나 유효기간을 넘긴

서른 언저리에도 아직 받지 못한 채

전화를 걸었지만 말문이 막힌 채

정말 축하해 friends

멋진 극이 끝난 듯 떠나갈 듯한 갈채

정말 축하해 friends

 

시들지 않는 꽃들 준비했어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