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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연수2018年12月29日

Falling 歌词

어제의 나 (Falling) - 연수 (延秀)

词:연수

曲:연수/구름

编曲:구름

하루 종일 그저 멍하니

아무 생각도 없는 채로

시들어진 요즘의 내 모습에

모른 척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어색한 게

무색한 것처럼

한숨뿐인 내 방안에

가끔 웃음 내려앉은 날엔

깊이 심어두었던 나의 내일이

고맙게도 피어나겠지만

자연스럽게

어색한 게

무색한 것처럼

잘못했던 게

많았던 날

또 거짓말처럼

힘들다

이런 말 하는 게 불안해도

혼자란 말보단

덜 아픈 말이라고

누군가 힘이 되어줄 거라고

늘 생각해도

어느새

물끄러미

추억 너머 행복했던 날 들여다보면

미소로 가득한 지난날들이 그림이 돼

피어나겠지만

자연스럽게

어색한 게

무색한 것처럼

잘못했던 게

많았던 날

또 거짓말처럼

힘들다

이런 말 하는 게 불안해도

혼자란 말보단 덜 아픈 말이라고

누군가 힘이 되어줄 거라고

늘 생각해도

어느새

괜찮아

이런 말 듣는 게 불편해도

혼자란 생각보다 날 아낄 거라고

사람들 모두가

나와 같을 거라고 말해도

매일 난

 

또다시 어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