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东熙

乐团Soulciety的女主唱Kim Dong Hee的嗓音浑厚有力，加上高水准的现场演绎，一直被视为新一代歌后。这次推出的专辑《Halfway》，收入新曲两首，「Leave Without Saying A Word」(Track 1)为Hwan Sei Joong创作的ballad。Han Sang Wan作曲的「不要爱」(Track 2)则由她深情演绎。其他注目作包括韩剧《崭新的心》的插曲「那时不懂爱情」(Track 3)、《单身爸爸恋爱中》的插曲「Someday」(Track 8)等10首歌曲。


HALFWAY

When you leave without saying anything

You mustn't be love

I don't know love

At Last

By doing this

Close to you

Someday

These Days

Hand

A Poetry Whisper

Love In Winter

Halfway

2007년 초겨울 등장한 또 하나의 대형 신인…
살아있는 목소리.. 전율을 전해주는 Real Voice..!!!
　
가수 지아, 빅뱅의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하는 등 오랜 시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남을 위해 음악을 했던 그녀가 세상에 내놓는 첫 번째 싱글 앨범...[THIS IS DONGHEE]앨범은 총 4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한 트랙 한 트랙 참여한 작품자들의 이름만 들어도 이번 김동희 앨범의 무게감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트랙 '이런다고'는 노래하는 김동희의 가창력을 가장 잘 표현해준 곡으로서, 특히 후반부 몰아치는 보컬의 진수는 듣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하며 목소리 또한 최고의 악기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 10여 년을 댄스음악(Doc와 춤을, 무아지경, 미절, 십계 등)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박해운이 Tomorrow(환희), 애상(박효신), 새살, 녹슨 가슴(먼데이키즈)에 이은 히트 발라드를 오랜 콤비인 작사가 강은경과 함께 선보이며 김동희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트랙 '그대를 그대를'은 요사이 대중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트랜드 곡으로서, 발라드이면서도 다이나믹한 멜로디의 끊임없는 전개가 비트감마저 느끼게끔 하는 곡이다. I Wish(오윤혜), 나 이젠(VOS&먼데이키즈), 부디(VOS), 눈물로(J&이정), 비가 내리는 날(장혜진) 등을 작곡한 한상원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
세 번째 트랙 '손'은 노래를 부르는 테크닉, 감성 등을 잘 표현하는 데 안성맞춤인 곡으로서 아마도 아마추어 가수 지망생들로 하여금 절대적인 지지를 얻을 것이라 예상되며, 앵무새(하울), 꽃 피는 봄이 오면(BMK),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테이), 오죽했으면(구정현)등의 국내 팝 발라드의 1인자 황세준의 김동희를 위한 맞춤 발라드이다. 국내 Pop Ballad의 퀄리티를 한 차원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련되고 아름다운 멜로디, 피아노의 진행이 심플하지만 보컬과 어울어져 웅장함마저 느껴지는 등 곡 구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몇 년 동안 우리는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라는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기본을 잊고 살았는지도 모른다. 가수 김동희는 이러한 기본을 지키며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힘찬 출발을 하려 한다. 음악 시장의 불황마저도 두려워하지 않고 실력으로서 마주쳐 넘어서 2007년 하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New Diva 김동희가 숨겼던 날개를 피고 이제 멋지게 날아오를 것을 기대해보자.

This is Do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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