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昌勋

김장훈 25주년 기념앨범 선공개 곡

1991년 1집 “그곳에”로 가수활동을 시작한 김장훈이 어느덧 25주년을 맞았다.

“초심”이라는 전국투어 타이틀에서 볼 수 있듯이 선공개 곡 “어머니는 내 마음을 아세요”는 91년 데뷔 때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는 묵직한 샤우팅의 락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대한민국 락음악의 레전드 전인권이 김장훈을 위해 쓴 전인권 최초의 선사 곡이다.

3,000회가 넘는 공연활동뿐만 아니라 나눔, 독도, 사회문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활동을 하고 있는 김장훈이기에 늘 부침이 많았다. “어머니는 내 마음을 아세요”는 전인권이 김장훈의 이런 삶을 들여다보고 김장훈의 입장이 되어 쓴 곡이다.

누구나 그렇듯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어른이 되어서도 늘 어머니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등대 같은 존재이다. “어머니는 내 마음을 아세요”는 김장훈과 이 시절과 어머니를 교묘하게 조화시킨 전인권과 김장훈의 역대급 콜라보이다.

김장훈은 이번 곡을 선공개한 후 11월 중순에 25주년 기념앨범을 발매하고 12월부터 끝이 정해지지 않은 지속적인 전국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KIM JANG HOON 25TH ANNIVERSARY ALBUM

The Mother Knows My Heart?

이제야

꼬끼오 (Prod.과나) (Kko-Kki-Oh)

Ice On Fire

"역대 최고의 목 상태" 김장훈, 윤일상 작곡가와 15년 만에 재회…13일 신곡 '낮은 소리' 발매

김장훈이 돌아온다! '낮은 소리'로 1년 만에 컴백 ‘윤일상 작곡가 특급 지원사격’

윤일상 작곡가, “지구상에서 김장훈 외에는 소화할 가수 없을 것” 신곡 궁금증 UP


가수 김장훈이 역대 최고의 목 상태로 윤일상 작곡가와 뭉쳤다.

김장훈은 오는 13일 윤일상 작곡가와 협업한 신곡 '낮은 소리'를 발매하며 1년 1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2006년 발매된 정규 9집 수록곡 '못잊어'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김장훈과 윤일상 작곡가가 이번 신곡으로 재회하게 돼 눈길을 끈다.

특히 '낮은 소리'는 김장훈이 여태껏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의 곡이 될 전망이다. 장르를 특정할 수 없는 시네마틱 팝 계열 장르의 음악으로, 윤일상 작곡가가 "지구상에서 김장훈 외에는 이 곡을 소화할 가수가 없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 김장훈은 이러한 윤일상 작곡가와 음악 팬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매일 10시간씩 발성 연습을 하며 역대 최고의 목 상태를 만들었으며, 발성법까지 바꿔가며 높은 완성도로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장훈은 음원 발매에 맞춰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오랜만에 활발하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라이브의 제왕' 김장훈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탄생이 예고되는 가운데, 특유의 화려한 입담 또한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LOW VOICE

Reborn

김장훈 인생 발라드 ‘하얀 말’
만일 ‘나와 같다면’을 생각한다면 이 곡이다.

김장훈이 오랜만에 정통 발라드로 돌아왔다. 

김장훈의 가수로서의 숙제는 어쩌면 그의 첫 히트곡 ‘나와 같다면’을 능가하는 발라드를 탄생시키는 것이었다. 그만큼 ‘나와 같다면’이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수많은 가수들이 경연 프로그램이나 예능에서 ‘나와 같다면’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 그 방증이기도 하다.

김장훈은 “이번에 발표하는 ‘하얀 말’에서 그럴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와 같다면’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후 ‘혼잣말’이나 ‘슬픈 선물’같은 좋은 발라드들이 나오긴 했지만 ‘나와 같다면’을 능가하는 모두의 발라드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하얀 말’은 그런 확신을 갖고 녹음을 했다. 완숙함과 함께 초기의 야성적인 느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나와 같다면'을 좋아하다면 '하얀 말'이 제2의 '나와 같다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회했다.

Whit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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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ANG HOON 25TH ANNIVERSARY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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