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Jeong

Parting

모르겠어

놓아버려요

정리정돈

EMPTY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어반자카파의 EP ‘Stay’ 는 그들의 모든 음악적 색깔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Pop, R&B, Ballad, Modern Rock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어반자카파만의 섬세한 감성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냈다.

리더 권순일이 작사, 작곡, 편곡 및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 전반에 걸쳐 그룹의 정체성과 감정선을 세심하게 완성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의 만남과 이별의 그 과정을 음악으로 녹여낸 이번 앨범은,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Produced by 권순일

Drum 정동윤
Bass 박영신
Guitar 한현창
Keyboard 황준익
String 융스트링
Background Vocal 권순일
Digital Edited by James Son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Recorded by 정모연 @Vibe 606, 곽정신(Asst. 오병권, 김경태) @RUI Studio, The Vibe

Stay

우리에겐 앞으로도 많은 만남이 있을 거고,
또 그만큼 많은 이별이 남아 있을 거예요.
그 모든 만남과 이별이
아름답게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이 노래를 써 내려갔습니다. 
‘안녕’


[Credit]
Produced by 권순일 (어반자카파)
Composed by 권순일 (어반자카파)
Lyrics by 권순일 (어반자카파)
Arranged by 황준익

Drums  정동윤
Bass 박영신
Guitar 한현창
Piano 황준익
String & Brass Arranged by 황준익
String 융스트링
Brass TST
Background Vocal 권순일
Digital Edited by James Son

Recorded by
곽정신, 정모연 @ Vibe music studio 606
이창선 (Assist.이찬미) @ prelude studio
정기홍, 이찬미 @ 서울스투디오
Mixed by 고현정 @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안녕

‘나를 위해서 흘렸던 그대 눈물은 모두,
흙이 되고 물이 되어 나를 일으키죠’

15년 동안 저희 어반자카파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노래를 전합니다. 

Credit
Produced by 권순일 (어반자카파)
Composed by 권순일 (어반자카파), James Son
Lyrics by 조현아 (어반자카파)
Arranged by 권순일 (어반자카파), 황준익, James Son

Drums 정동윤
Bass 박영신
Guitar 한현창
Piano 황준익
String 융스트링
String & Arranged by 황준익
Background Vocal 권순일
Digital Edited by James Son

Recorded by 곽정신, 정모연 @ Vibe music studio 606
Mixed by 고현정 (Assist.) @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열 손가락

그대 고운 내사랑 (Sleep Mix)

[고백 프로젝트 ‘네 번째 고백-어반자카파’]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기억, 고백. 순수하고 설렜던, 혹은 가슴 아프고 슬펐던 추억을 꺼내보는 [고백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이야기.

네 번째 ‘고백’의 주인공은 바로 어반자카파다. 어반자카파는 장나라의 ‘고백’을 재해석하여, 원곡의 순수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떠나 보내야만 했던 고백의 느낌을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앞서 장범준의 첫 번째 ‘고백’을 시작으로 10CM의 두 번째 ‘고백’, 멜로망스의 세 번째 ‘고백’까지 세 곡 모두 발매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조용하지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고백 프로젝트]. 그렇기에 네 번째 ‘고백’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 컸을 것이다.

쌀쌀한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어반자카파의 ‘고백’. 각기 다른 3명의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어반자카파의 ‘고백’은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만 했던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From Urban Zakapa]

이별 후의 마음을 고백해내는 장나라 선배님의 ‘고백’을 부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잘 헤어지는 방법이 담겨있는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런 의미를 설명하기 위한 보컬과 편곡을 활용하여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면서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어반자카파의 혼성의 목소리로 느낄 수 있는 남성의 감정과 여성의 감정이 대조되며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리메이크 곡입니다.

누구나 리메이크를 어려워합니다.
원곡보다 좋은 리메이크는 제가 본 바로는 아직 없더라구요.
하지만 멤버들은 생각합니다.
헌정의 마음과 또 한 번 장나라 선배님의 고백이 2021년 누군가의 이별에 위로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디 넓은 마음으로 편안히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쁜 이별하세요.


[CREDIT]

Produced by 강화성, Urban Zakapa
Lyrics by 박경진
Composed by 이현정
Arranged by 강화성

String Arranged and Conducted by 김건
String 융스트링
E.piano & Keyboards 강화성
Guitar 홍준호
Drum 신정은
Chorus 강태우

Recorded by 정모연(Assist 이강현, 이유나) @Vibe Music Studio 606 / 정기홍(Assist by 최다인 이찬미) @서울 스튜디오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Assist by 김준상)
Mastered by Miles Showell @Abbey Road Studio, London

Cover Artwork by 박현진
Illustrated by 지희

Go Back

어반자카파가 펼쳐 내는 서울의 밤에 더해지는 빈지노의 특별한 플로우
도시를 향한 찬가가 아닌,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닮은 노래 
서울 밤 (feat. 빈지노)

대한민국 대표 감성 음악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래퍼 ‘빈지노(Beenzino)’와 3번째 콜라보레이션 싱글 [서울 밤]을 발표한다. 

어반자카파의 싱글 [서울 밤]은 지난 해 11월 발표한 정규 5집 [05]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서울 밤‘은 R&B 감성과 세련된 레트로 무드의 시티팝을 연상시키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첫 도입부의 건반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빈지노의 세련된 랩 플로우가 곡 제목 그대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악기 구성을 통해 여백의 미를 살린 사운드가 서울이라는 도시의 밤을 담담하게 표현해내는 동시에 어반자카파 특유의 풍성한 보컬은 잠들지 않는 ‘서울 밤‘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마법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어반자카파가 그려내는 ‘서울 밤’은 서울이라는 도시, 그리고 그 도시의 밤이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단순한 ‘찬가’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서울이라는 도시의 밤이 특별하고 아름다울 수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차갑고 복잡해서 힘겨운 밤일 수 있듯이, 때와 장소,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서울의 밤을 있는 그대로 다양하게 담아 냈다. 어반자카파 특유의 디테일한 음악적 감성이 가득한 ‘서울 밤‘은, 아름다운 순간은 극대화시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한편 누군가의 쓸쓸함에는 힐링과 위로를 안겨줄 음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반자카파가 올해 처음 발표하는 싱글 ‘서울 밤‘은 또 하나의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3명의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어반자카파는 데뷔 후 본격적인 활동을 해오는 동안 멤버 각자가 곡을 만든 후, 수록될 트랙을 함께 결정하고 레코딩을 하는 방식으로 음악 작업을 해왔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어반자카파로서의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어반자카파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내는 작업 방식으로 개인 작업을 주로 해왔지만, 데뷔 후 10주년을 맞은 2019년에 어반자카파 멤버 3명은 공동 작업실을 만들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작업을 함께 하는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한 음악적 신뢰로부터 시작된 공동 작업으로 완성시켜, 작사와 작곡에 ‘어반자카파’로 이름을 올리게 된 첫 곡이 바로 ‘서울 밤‘이다.

여기에 어반자카파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절친인 래퍼 빈지노가 랩 피처링으로 ‘서울 밤‘에 참여하면서 특별함을 더한다. 어반자카파 각 멤버의 매력적인 보컬로 펼쳐 보이는 ‘서울 밤’의 풍경에 빈지노가 세련된 랩핑으로 서울 밤의 특별한 이야기를 더해내며 다시 한 번 완벽한 조화를 선사한다. 지난 2015년 처음 함께 했던 'Get’과 2016년 발표한 '목요일밤(2016)'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옳은 조합‘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다시 한 번 입을 맞춘 ‘서울 밤’은 듣는 이의 감성에 스며드는 웰메이드 음악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플레이리스트에 한 번 들어가면 절대 빠지지 않는 '명곡제조기',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세 멤버의 독보적인 화음이 독특하면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보컬삼합' 어반자카파. 이번 신곡 '서울 밤' 역시 세련된 음악으로 다가와 리스너의 감성을 두드리고 스며들어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 곡 소개 ]

서울 밤 (feat. 빈지노)
작사 :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빈지노(Beenzino)
작곡 :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빈지노(Beenzino)
편곡 : 조현아

서울이라는 도시 그리고 그 도시의 밤, 서울의 밤이 단순히 아름답다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그 밤이 특별하고 아름답고, 또 누군가에게는 차갑고 복잡한 도시의 밤일 수도 있다. 이 곡을 통해서 낭만적인 밤부터 현실적인 밤까지,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밤을 여러 시점에서 담아내고 싶었다. 리스너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느끼는 그 순간의 밤이 ‘서울 밤’ 이 되는 것이다. 

첫 도입부의 건반 연주부터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여백의 미를 살린 사운드가 서울의 밤을 표현한다. 어반자카파 각 멤버의 매력적인 보컬과 빈지노의 세련된 랩이 더해져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Session Credit]
Drum 정동윤 
Percussion 정동윤
Bass 박영신 
Guitar 한현창 
Keyboard 황준익
Background Vocal 강태우, 권순일, 조현아

[Album Credit]
Produced by Urban Zakapa (권순일, 박용인, 조현아) 

Recording Engineer 곽정신, 윤영민, 우민정 @Vibe Studio 
Digital Editing 정모연
Mixing Engineer 조준성 @Wsound
Master Engineer Miles Showell @Abbey Road Studio, London

Artwork Design 성소라, 이소담 
Live Clip VISHOP @VIKINGS LEAGUE

Stylist 차오름, 황은별
Hair 김선희 @Seoulbase
Make up 최시노, 최수일 @Seoulbase 

Artist Management 류호원, 윤대성, 이해주, 서원배, 변웅희, 박도림, 진종현
Strategic Planning 박훈하, 안소민
Music & Visual Production 정진희, 김후은, 장소연
Visual 성소라, 이소담 
Marketing Strategy 김난영, 이보람, 박혜민
Channel Strategy 정은솜, 임정은
Contents 우진유, 박연주, 백혜진
Public Relations 이경남 
Finance & Admin 조지영, 조윤정

Executive Producer 이동형

서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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