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생각들 nyanyian maji dengan lirik

생각들

maji21 Jan 2025

Lirik 생각들

생각들 (THOUGHTS) - maji

词:maji

曲:maji

编曲:maji

制作人:maji

대체로 불행한 날들

힘 안 들이고 내뱉는 말들

포근하며 차가운 밤들

책상 위에 놓인 생각들

내가 외면한 마음들과

외면당한 마음의 주인이었던 나

어디로 가나 알겠어 난들?

애초에 방향이라는 게 있었던가?

창피하지 일기를 펼쳐 보인다는 건

더 솔직하려 해

그럼 잠시나마 웃음이 지어지네

아주 식어버린 웃음이

마음 편히 가도 돼

어차피 괜찮을 텐데

그냥 내 생각들

시시한 생각들

여전히 여전해

몇 번을 잠들었다 깨도

여전히 여전해

끝내 되돌아오는 이 생각들

해가 뜨기 전에 난

잠에 들 거야

Good night

아는 얼굴들 속의 나

좋아 보이네

두 발을 도움닫기하면

하늘에 닿을 수 있었던

햇볕이 길고 따갑던

그 시절 반가운 너

이젠 몰라볼 얼굴이 더 많지만

다들 잘 지내

이 어지러운 생각들 사이에서

난 의외로 너희를 추억해

수없이 많은 물음이

또 많은 울음이

빽빽한 이 공책

그 틈에서 끝내 여백을 찾아

몇 자를 적어

'모든 것은 여전해'

여전히 여전해

몇 번을 잠들었다 깨도

여전히 여전해

끝내 되돌아오는 이 생각들

해가 뜨기 전에 난

잠에 들 거야

Good night

잠에 들 거야

끝내 되돌아오는 이 생각들

해가 뜨기 전에 난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