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내려놔 (Feat. O'Domar) (Prod. Alive Funk) (Lay Down) (Explicit)
내려놔 (Feat. O'Domar) (Prod. Alive Funk) (Lay Down) - 안경잽이 (Anngyeungjaebee)/오도마 (O'Domar)
词:안경잽이/오도마 (O'Domar)
曲:안경잽이/오도마 (O'Domar)/Alive Funk
编曲:Alive Funk
制作人:Alive Funk
사람 일 몰라
나도 내가 가는 길 어딘지도 몰라
힘들게 올라왔다 생각하면
금방 또 내리막길이야
존나 불공평하다 생각이 들다가도
따져보면 공평하지 신은
다들 필요한 건
공허한 마음속 불을
다시 붙일 수 있는 기름
어릴 땐 야망이라 부르고
세상에 남기고 싶었었던 이름
이젠 반복되는 일상이 싫을 뿐
특별히 바라는 무언가는 없지
마음 맞는 몇 사람 역시
불편할 바에는 없는 게 낫지
숨 한번 크게 쉬면 열반에 닿지
Why U mad? 왜 또 열을 내
정말 그 정도로 사랑해?
어쩌면 그것도 습관처럼 마음에 베인
지울래야 지워지지 않는 때
잠시만 뒤로 누운 채
기다릴래 내가 정할 나의 때
몇십도 없지만 난 아직도
몇백을 몇십처럼 써 아직도
좆까라 세상아 난 아니꼬워
이걸로 벌 생각 없어 안 속여
들어주면 고맙고
안 들어도 상관없어
나조차도 높이 세운 마음의 벽
뚫고 들어오는 말 몇 개 없어
흘러가다 보니까 됐지 섬
그럼 어때 알고 있지 나는 나는 법
간절히 바라는 것도 없어
말한 대로 그냥 사는 걸
지키려는 것뿐 내가 쌓아 올린 모든 걸
내려놓지 오늘도
잃어버려 오늘도
지워냈지 많은 걸
앞만 보고 지금을 살아 오늘 또다시
반복되는 모든 게 정해진 듯한 쳇바퀴
위를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더 깊은 곳으로 날 내려놔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내려와
더 깊은 곳으로 날 내려놔
더 깊은 곳으로 날 내려놔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I moved to south
이 신도시 공원을
와이프랑 거닐다 보면
덧없게 느껴져 뭐 땜에 10년간
그리 치열하게 살았나
좁아터진데다 삭막한
물가 월세 무한 경쟁으로
형체를 잃은 첫 동기 믿음들을 볼 때
그 이유를
나도 딱 잘라 말하고픈데
단순하진 않았어 하고픈 게
쩌는 꿈과 함께 쩐을 꿈을 꿀 땐
바꿀 것만 같았지 영웅의 부재
비트 위로
날 필요하지 않은 삶들과
엮일 필요는 없다 해도
그걸 피할 수 없을 땐 비료
같은 거라며 거짓 없이 모든 걸 기록
Like a big stepper kickin' underground methods
Killin' all those fake a*s rappers
Even they want it to they can't imitate my shoes
No matter what I'm still in the booth
To cook these rhymes into five-stars food
People doubt my plate downplayed underestimate
**** your truth **** your view
**** your hating with no reason I'm sick of all y'all
다 내려놔도 굴복은 절대 안해
진심이 나의 동력
여태 아주많이 망해도
전부 다 나처럼 못해
그래서 그건 벌려?
필요없어 인스턴트에
맛 간 새끼들 군침 돌게하는 권력
찌들어서 희미해진 꿈은 말해
'할 만큼 했지'
그 말이 맞을지라도
난 계속 가야지 외로운 행진
찌들어서 희미해진 꿈은 말해
'할 만큼 했지'
그 말이 맞을지라도
난 계속 가야지 외로운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