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4월 10일 nyanyian 흑꼬 dengan lirik

4월 10일

흑꼬9 Jul 2015

Lirik 4월 10일

4월 10일 (4月10日) - 흑꼬/혜림 (惠琳)

정말 오랜만이야

내 앞에서 웃는 널 보는게

 

넌 어제만 난 오늘만

 

걱정하며 살아왔어

 

듣는 법을 몰라서

 

내 얘기만 했던 나

 

말이 안 통한다고

 

니 얼굴 보고

 

한숨만 쉬고 또 쉬고

 

4월 10일 그 날도

 

넌 거기 앉아 있었어

 

많이 화났어 겁 먹겠어

 

농담만 하던 내가 보여

미안해 꾹 깨문 입술이

 

뭘 말하는지

 

그땐 미처 몰랐어

마치 화려했던

생일 파티 다음날 같아

 

마치 달콤했던 꿈 뒤에

여덟시반 같아

 

다신 탈 수 없는

막차 놓친 것 같아

 

늦은 새벽 강남역

 

이제 나는 어떡해에

 

1년이 지난 오늘도

 

넌 거기 앉아 있었어

 

많이 변했어 조금 야위었어

 

그래도 웃는 니가 보여 미안해

 

날 보는 눈빛이 뭘 말하는지

 

그땐 미처 몰랐어

마치 화려했던 생일파티

전날만 같아

나 두근거려와

마치 달콤했던 꿈 속에

달콤한 꿈 같아

처음 봤을때 처럼

다신 탈 수 없는

막차 탄 것만 같아

 

늦은 새벽 강남역

 

우리 함께해

좀 더 멋있어보여

 

왠지 딴 사람같아

 

정말 오랜만이지 우리

 

니가 날 버리고갔어 멀리

마치 화려했던

생일 파티 불청객같아

 

마치 달콤했던

꿈 속에 검은 배경같아

다신 탈 수 없는

막찰 놓친 것 같아

 

늦은 새벽 강남역

 

이제 너는 어떡해

 

정말 오랜만이야

 

 

내 앞에서 웃는 널 보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