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오늘따라 (feat. 가인) nyanyian Phantom(韩国) dengan lirik

오늘따라 (feat. 가인)

Phantom(韩国), 孙佳仁12 Nov 2024

Lirik 오늘따라 (feat. 가인)

 

오늘따라 (feat. 가인) (Seoul Lonely) - Phantom (팬텀)/가인 (佳仁)

词:산체스/한해/키겐

曲:산체스/한해/키겐

编曲:키겐

오늘따라 외로워

이상하게 외로워

혼자 있기 싫은 밤이야

누구라도 만나 얘기하고파

무작정 집을 나서

발걸음이 이끈 곳 강남역

술에 취한 많은 사람들 중에

나만 혼자 무표정이야

오늘따라 외로워 숨이 막혀 막

괴로워 네가 생각나

복에 겨웠지 그땐 정말

사랑받는 게 참 당연한 줄 알던

그때가 참 좋았어

되돌릴 순 없을까

어느새 네 집 앞에

서성이고 있는 내가 바보 같잖아

일과를 마쳤어

해가 떨어질 때쯤

여느 때와 같이

양손에 쥔 캔맥주

5퍼센트 알코올이

날 위로 못한대도

부족한 내 맘의 5프로는

채워줄까 해서

현관문 열고 들어가

내 방 곳곳에 깃들어져 있는

허전함이 나를 짓눌러

딱히 불행한 건 없었는데 왜 그럴까

순탄케 흘러갔는데

내 스물 중반의 역사

근데 생각나더라 네가

웃길 거야 궁상떠는 거 보면 이제 와

그래 이상하게 오늘따라

외로움이 사라지질 않아

사실은 자주 그래 아파

오늘따라 외로워

이상하게 외로워

혼자 있기 싫은 밤이야

누구라도 만나 얘기하고파

무작정 집을 나서

발걸음이 이끈 곳 강남역

술에 취한 많은 사람들 중에

나만 혼자 무표정이야

오늘따라 외로워 숨이 막혀 막

괴로워 네가 생각나

복에 겨웠지 그땐 정말

사랑받는 게 참 당연한 줄 알던

그때가 참 좋았어

되돌릴 순 없을까

어느새 네 집 앞에

서성이고 있는 내가 바보 같잖아

거리의 가게들이 문을 닫으면

가로등이 하나씩 눈을 감으면

세상에 나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것 같아

하필 별이 쏟아지는 밤

휘청거리면서 거리로 나서

버스정류장 몇 개를 지나쳐

너무 익숙한 골목길이 나왔어

큰 소리로 막 외치고 싶어 나 왔어

이 밤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너와 함께한 날이 꼭 어제 같은데

오늘따라 외로워

이상하게 괴로워

혼자 있기 싫은 밤이야

다른 누구도 아니야 네가 보고파

무작정 집을 나서 발걸음이

따라가는 대로 걷다 보니 baby

어느새 너네 집 골목이야

모퉁이는 돌지 않을게

오늘따라 외로워 숨이 막혀 막

괴로워 네가 생각나

복에 겨웠지 그땐 정말

사랑받는 게 참 당연한 줄 알던

그때 우린 어렸어

되돌릴 순 없을까

 

어느새 나는 네 집 앞에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