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lagu 그래왔던 것처럼 nyanyian John Park dengan lirik

그래왔던 것처럼

John Park12 Jul 2021

Lirik 그래왔던 것처럼

Song: tangled

Artist: John Park

Lyrics by 곽진언

Composed by 존박

Arranged by GDLO(MonoTree), lkbxci

 

쌓여만 가는

저 술병들은 알고 있을까

모든 일들을 다

기억할 순 없을 테니까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

오늘처럼 늘 머물러 있을게

너의 두 손 나의 눈을 가려

볼 수 없어도

나 이렇게

너와 여기 갇혀서

나 이렇게

너와 서로 엉켜서

영영 절대 풀리지 않을 것처럼

그래왔던 것처럼

여전히 나의

가장 깊고 오래된 마음

너의 목소리 날

새롭게 태어나게 해

전부 나의 욕심일까

이렇게나 널 생각하는 것도

슬픔마저 가려주고 싶은

나의 마음도

나 이렇게

너와 여기 갇혀서

나 이렇게

너와 서로 엉켜서

영영 풀리지 않을 것처럼

모든 게 멈춘 것처럼

 

다신 떠날 수 없을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