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감성의 피아니스트 '이삭'의 가을선물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 Leave]

편안하고 공감 가는 멜로디로 첫 싱글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삭'의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 Leave]가 공개되었다. 이별 후의 아픔을 담은 미니 컨셉 앨범으로 기획된 본 앨범은 시간의 흐름 속에 변해가는 이별의 감정을 담고 있다. 이별은 처음엔 미칠 듯이 아프다가 상처가 아물듯 감정의 상처도 아물지만, 가끔 통증이 느껴져 상처를 다시 인식하고 긴 시간이 흘러 상처가 완전히 아물었지만, 상처의 흔적이 남아 그 시절의 추억과 아쉬움을 생각하게 하는 흐름으로 프로듀싱 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첫 번째 트랙 "잊었다고 생각했는데"는 아주 오래 전 헤어진 연인이 문득 떠올랐을 때의 기억을 형상화 시킨 곡으로 영원히 치유되지 않을 것 같던 아픔이 이제는 잔잔한 그리움과 추억으로 변해있는 경험을 피아노에 실었다.

두 번째 트랙 "눈물이 비가 되어"는 헤어졌을 당시의 슬픔을 표현한 트랙으로 이제 막 사랑을 잃은 허무함을 연주하고 있다. 세 번째 트랙 `돌아오는 길에`는 연인을 떠나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그리고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아쉬움이 담겨있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 "추억 속에 남겨진 너"는 일기장에 넘겨진 페이지처럼 지금은 만날 수도,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지만 한 개인의 인생기록에 소중히 남겨진 '그', '그녀'에 대한 애틋한 기록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4곡의 신곡이 담겨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은 이삭과 프로듀서 윈드밀의 잔잔하면서 깊은 감성이 어우러져서 누구나 가지고 있을 추억을 돌아보게 만들 작품이다.

Love & Leave

Baek Chan

Can't forget you

Teardrop becomes Rain

Leaving You

Someone in my childhood

Recollection

순수한 감성의 힐링 피아니스트 `이삭`
첫 번째 미니앨범 `동화 같은 이야기`

`힐링`이라는 말은 이제는 너무 진부한 표현이 되어 버렸지만 피아니스트 `이삭`을 형용하기에 `힐링`이라는 말 이외에 정확한 표현을 찾기는 힘들다. 아이의 순수함처럼 때묻지 않은 감성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삭`이 써 내려가는 멜로디는 아이의 속삭임과 같이 직관적이고 달콤하다. 그리고 듣는 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어쿠스틱 콜라보, 어쿠루브, 마이리틀메모리 등 감성 아티스트를 탄생시켜온 프로듀서 윈드밀이 발굴한 `이삭`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동화 같은 이야기`는 수록된 4곡의 곡을 듣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이라도 힐링을 느끼게 해주는 앨범이다.

첫 번째 트랙 `동화 같은 이야기`는 본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리스너들은 상쾌한 왈츠리듬에 실려 또랑또랑 진행되는 한음한음을 놓치고 싶지 않은 본인을 발견할 것이다. 두 번째 트랙 `너에게 하고픈 말`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 혹은 가족들에게 늘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하는 말들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하고 있다. 세 번째 트랙 `보내지 못한 편지`는 추억 속에 누구나 가지고 있었던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 이다. 너무나 절절했지만 이제는 멀리 지나온 담담하게 웃을 수 있지만 아직은 마음 한구석이 왠지 찌릿한 짝사랑의 추억이다. 네 번째 트랙인 `아버지` 역시 이전 트랙과 같이 사랑하는 이에게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점점 음악마저도 기계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항상 내추럴한 감성을 찾는 노력을 해온 프로듀서 윈드밀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피아노 연주씬에 새롭게 등장한 이삭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The Story Like a 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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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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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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