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여든여덟 개의 song with lyrics from 성두섭

여든여덟 개의

성두섭, 정재환14 Oct 2025

여든여덟 개의 Lyrics

여든여덟 개의 (Eighty-eight of) - 성태준/정재환

词:김정민

曲:성찬경

编曲:성찬경

지독하게 쓰디쓴 상실과 이별

굶주리고 뿌리를 빼앗긴 순간에도

살아있는 한 다시 올 고통에도

망할 피아노 앞에 다시 앉겠지

세상이 원하는 모습 있다면

광대 제물 뭐로든 변해보지

조율이 되지 않은 건반이라도

핑계조차 되지 않을 테니

모두에게 주어진 여든여덟 개의 건반

내게만 들려오는 여든여덟 개의 고통

죽는 날까지 절대 놓지 않을

무한한 생명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소리

갈 수 있고 가야만 하는 길

시작은 도 반음 사이에 부딪혀도

완전한 평온 따윈 관심 없다며

망할 피아노 앞에 또 앉는 너

내가 모르는 모습 있다면

악마 망령 뭐로든 변해 봐

귀를 틀어막고 도망쳐 봐도

악착같이 떠들어 볼 테니

모두에게 주어진 여든여덟 개의 건반

내게만 들려오는 여든여덟 개의 고통

죽는 날까지 절대 놓지 않을

무한한 생명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소리

지독하게 긴 여행이 될 거야

그만두라고 애원해도 이미 늦었어

변명은 내던지고

소리가 들리는 대로

음악이 들리는 대로

따라가

모두에게 주어진 여든여덟 개의 건반

내게만 들려오는 여든여덟 개의 고통

죽는 날까지 절대 놓지 않을

무한한 생명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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