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나비처럼 (BUTTERFLY) song with lyrics from Ourealgoat

나비처럼 (BUTTERFLY)

Ourealgoat1 Apr 2022

나비처럼 (BUTTERFLY) Lyrics

나비처럼 (BUTTERFLY) - 아우릴고트 (Ourealgoat)

词:아우릴고트 (OUREALGOAT)

曲:아우릴고트 (OUREALGOAT)/배드트리 (Bad Tree)

 

허무한 봄이 너무 싫었었어

 

설레발만 쳤던 내가 미웠었어

 

난 나비처럼 다가가진 못했고

 

그저 네 주변을 맴돌고만 있었어

 

넌 날 보며 또 웃음 지어

두 말 안 해 여전히 원해

뒤돌아보면 난 여기 아직 또

기다리고 있어 난 너를 원해

매 순간 너와 있으면 더워

내 방이 네 생각에 잠겼네

 

드디어 미친 건가 보네

 

다시 돌고 도는 난 사계절처럼

 

다시 돌아와 난 메아리 같아

허무한 봄이 너무 싫었었어

 

설레발만 쳤던 내가 미웠었어

난 나비처럼 다가가진 못했고

 

그저 네 주변을 맴돌고만 있었어

 

제발 있어줘 내 눈앞에

또 넌 어린애처럼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내게 말을 걸어

한순간이겠지 내 심장은 얼어

물어보지도 못해 네 전화번호를

이런 치욕 이런 미련

이런 기억들도

네가 있는 이후로

모두 생겨버린 거야

 

혼란에 빠질 걸 알면서

 

너란 사람의 덫에 걸렸어

허무한 봄이 너무 싫었었어

 

설레발만 쳤던 내가 미웠었어

난 나비처럼 다가가진 못했고

 

 

그저 네 주변을 맴돌고만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