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잘자 song with lyrics from 최성은

잘자

최성은, 홍정민6 May 2022

잘자 Lyrics

잘자 - 최성은/홍정민

词:서동성

曲:박성일

햇살이 놀다 두고 간 저녁

 

물끄러미 혼자 선 그림자

 

일러준 그 길 또 길을 잃어서

 

한참을 울먹이죠

 

저 별도 그만 자려 하는데

 

졸린 밤을 흔들어 깨워요

 

잠들기 전에 작은 부탁 하나

 

이 길을 밝혀 달라고

 

저기 저 멀리 어딘가 끝에

 

바라던 내가 있나요

 

저기 저 멀리 끝에 가야만

 

바라던 내가 되나요

 

어서 자라며 달래 주던 밤

 

어린 꿈이여 Good night

 

손가락만큼 열린 창가로

 

느릿느릿 찾아온 그리움

 

입술에 앉아 불러 보려 하면

 

눈물만 또 놓고 가죠

 

이 밤 우리가 꿈꾸는 노래

 

저 하늘 어둠을 건너

 

가장 행복한 아침을 만나

 

모두 다 이뤄지기를

 

어서 자라며 안아 주던 밤

 

어린 꿈이여 Good night

 

 

지난날이여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