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monochromatic song with lyrics from 모노크롬

monochromatic

모노크롬6 Dec 2024

monochromatic Lyrics

monochromatic - 모노크롬

词:모노크롬

曲:모노크롬/이근호

编曲:이근호

두 눈 뜬 채로 맞이하는 아침

책상엔 싸구려 캔 커피

혹은 행사하는 HOT6

낡은 헤드폰서 떨어지는

가죽 쓸어 손에 모은 다음

이미 떠버린 아침 핼 본다

밀려있는 연락들

몰아서 답장

보나 마나 뻔한 말뿐일 게 눈에 선하지

침대에 앉아

이불을 뒤척인 다음

눈 뜨고 나면 오후 1시

"좋은 아침"

기분은 오르내리지만

다를 바 없는 매일

So monochromatic

Life is like a party 같다지만

왜인지 공감은 안 가지

대충 널부러진

옷 무더기에서

잡히는 대로 꺼내입은 난 매 순간이

다를 바 없었던 것 같애

내 발에 치이는 먼지와 내 상태도

So monochromatic

수동적인 내 삶 automatic

What do I wanted?

어릴 땐 곤충학자

지금 나는

I wanna spit tight till I make it

But 현실은 내게 잘라 말해

뭐라도 해야지

딱 1년 전에 찍었던 사진

여전히 같은 옷이었던 난

바뀐 건 길어진 머리뿐이었었나 해

없었나 해

아무 의미조차

쓸 말이 없다는 말을 써내려

고민 끝에 난 고작

Welcome to see my real life

현실을 직시한 난

뭐 땜에 이걸 시작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

하고 싶지 않아 생각을

난 단세포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다시 밤을 샜고

아주 가끔 난 시작하고 싶어

새로 처음부터

어차피 같을 걸

기분은 오르내리지만

다를 바 없는 매일

So monochromatic

Life is like a party 같다지만

왜인지 공감은 안 가지

대충 널부러진

옷 무더기에서

잡히는 대로 꺼내입은 난 매 순간이

다를 바 없었던 것 같애

내 발에 치이는 먼지와 내 상태도

기분은 오르내리지만

다를 바 없는 매일

So monochromatic

Life is like a party 같다지만

왜인지 공감은 안 가지

대충 널부러진

옷 무더기에서

잡히는 대로 꺼내입은 난 매 순간이

다를 바 없었던 것 같애

 

내 발에 치이는 먼지와 내 상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