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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네 집

STi30 Oct 2015

이모네 집 Lyrics

이모네 집 (姨母家) - 스티 (STi)

그 날도 아마 어물쩍 어물쩍

 

만화를 벗삼아 공부를 하는척

 

그런데 아빤 그런 내 모습을

보시고도 혼내지 않으셨지

 

참 이상하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모 집에 놀러가자시며

옷을 입으란 말씀에

 

즐겁게 집을 나섰지 그렇지만

난 거기서 한동안 지내야했지 oh

이모네 집 잊혀지지 않는 기억

내가 해결 못할 일이란걸

뒤늦게 알게 되었지 난

이모네 집 마음까지 낯선 지역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일 없게 지내는 것

 

참 미안하단 엄마의 그 말이 지난

 

십수년간 잊혀지질 않아

그 날 그 장면이 꿈에

 

가끔씩 나오곤하지 그렇지만

고맙지 더 세상을 알게 됐으니 oh

이모네 집 잊혀지지 않는 기억

내가 해결 못할 일이란걸

뒤늦게 알게 되었지 난

이모네 집 마음까지 낯선 지역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일 없게 지내는 것

 

희망과 실망 그 사이엔

말로 표현하지 못할

그 무언가가 있었지

 

이모네 집 잊혀지지 않는 기억

내가 해결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모네 집 아직까지 낯선 지역

다신 갈 수 없는 건

 

그 때 그 감정 두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