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말하는대로 (As I Say) song with lyrics from Lee Byoungjoon

말하는대로 (As I Say)

Lee Byoungjoon, Lee Seohwan3 May 2022

말하는대로 (As I Say) Lyrics

말하는대로 (As I Say) - 이병준/이서환

词:이적/유재석

曲:이적

 

처장 근무시간에 뭐해

 

아 죄송합니다

 

과중한 업무때문에 잠깐 쉰다고

그래 기타는 잘 치네

 

근데 자네는 20대 때 어떤 생활을 했나

 

아 갑자기요

어 갑자기 불현듯

 

20대 때는 힘들었죠

 

말하기도 힘들 정도로

 

내일이 없는 것처럼

하루하루 견디는거죠

 

선생님은 어떻게 사셨는지

궁금합니다

 

나는 말이야

 

나 스무 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 하지 내일 뭐 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뇌었죠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 못했지

 

그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하지만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네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내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뜨겁게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