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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ic words

Huh Gak23 Nov 2015

Poetic words Lyrics

시적인 말로 표현하려 해도 (即便想用诗意的言语表达) - 허각 (许阁)

좋아하는데 어쩌니 자꾸

 

내 가슴속이 너무나

따가워진단 말야

 

그럴듯한 말투에 다시

 

아름답게 숨겨도 너무 슬프단 말야

 

계단을 내려갈 때

내 옆에서 조심스레 걸었었던

 

니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몇 안되는 추억도

니 마음엔 아무것도

 

아니란 사실이 아파와서

 

시적인 말로 표현하려 해도

 

가슴이 벅차서

그러지 못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아파

운명처럼 널 이어주었던

모든 우연들도

이제는 잊혀진

그저 그런 그저 그런

 

계단을 내려갈 때

내 옆에서 조심스레 걸었었던

니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몇 안되는 추억도

니 마음엔 아무것도

아니란 사실이 아파와서

 

시적인 말로 표현하려 해도

 

가슴이 벅차서

그러지 못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아파

운명처럼 널 이어주었던

 

모든 우연들도

이제는 잊혀진

그저 그런 그저 그런

 

결국 아무런 말도 못한 채로

 

무언의 메아리만

한없이 맴돌고 있어

 

결국 아무런 일도 없는 채로

 

과거에 사로잡혀

니 곁에서 니 곁에서

시적인 말로 표현하려 해도

가슴이 벅차서

그러지 못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아파

운명처럼 널 이어주었던

모든 우연들도

이제는 잊혀진

 

그저 그런 그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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