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Lyrics
가요무대 (POP STAGE) - 장원기 (张元基)
词：장원기
曲：장원기
编曲：장원기/goonight
아주 어릴 적 84년쯤
3평 남짓하던 방
엄마 아빠 형 텔레비전
농 양은 밥상 내가 살던 방
까맣게 타버린 장판 연탄불이 꺼질까
잠 못 자던 우리 엄마
밥상 위에 덮어놓은 달력
유난히 많았던 휴일
김치국물에 얼룩진 빨간 날
터벅터벅 터벅터벅
저기 엄마가 오시는 것 같아
터벅터벅 터벅터벅
가요무대 끝나가는 무렵
낮엔 공중전화 박스 청소하고
밤에 시외버스 청소 마치면
새벽 12시 텔레비전을 돌려봐도
화면 조정뿐
누렇게 변해버린 방문 이불 아래
눈물 삼키며 말린 빨간 고추
밥상 위에 덮어 놓은 달력
유난히 많았던 휴일
김치국물에 얼룩진 빨간 날
터벅터벅 터벅터벅
저기 엄마가 오시는 것 같아
터벅터벅 터벅터벅
가요무대 끝나가는 무렵
터벅터벅 터벅터벅
저기 엄마가 오실 것 같은데
터벅터벅 터벅터벅
그때 엄마 나이 지금 나와 같은 나이
그때 엄마 나이 지금 나와 같은 나이
그때 엄마 나이 지금 나와 같은 나이
같은 나이
그때 엄마 나이 지금 나와 같은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