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s' Blanket

라이너스의 담요 (Linus’Blanket) - 사랑의 기술 Part.2 : 우주여행
 
누워서 내일은 눈이 떠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밤들이 있었다.
그때 내게 세상은 불안정했고 생존은 고통이었다.
어떻게 나를 안정시켜야 할지 몰랐다. 대신 내게 안정을 줄 대상을 찾아 헤맸다.
어떤 사람이, 어떤 장소가, 어떤 음악이 그걸 해줄 거라고 믿었다.
그렇게 오래 헤맸지만 계속 내 곁에 남아있는 건 없었다.
기대한 행복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왜 행복할 수 없을까 물었다.
 
행복하지 않은데 살 이유가 있을까 물었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죽겠다. 그런데 어떻게 행복해지는지를 모르겠다.'
그 방법을 얻을 수 있는,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맸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내고,
행복해지는 법을 알게 된 것은
애초에 행복이 무엇인지부터 나에게 다시 묻는 과정이었다.
 
매일의 밥이
반복되는 찰나의 사념이
하루하루 맺어지는 작은 사랑들이 매 순간 행복인 것을
차곡차곡 더디게 연습한 후에야
민감하게 알아차리게 되었다.
그렇게 빛이 보였다.
 
어쩌면 삶의 기본값은 불안정일지 모른다.
그런 삶의 강에서 행복을 알아차려 하나씩 징검다리를 놓고 있다.
발 디딜 돌이 있으니 예전만큼 두렵지 않고,
돌을 또 찾을 수 있으니 예전만큼 무섭지 않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하나 빛을 품는다.
- 연진 of 라이너스의 담요
 
Credit
Album Produced by GLEAM, 연진
Executive Produced by 허용석 aka ‘Warmman’for GRDL
Illustration by 이로우
Photography by 리에
Hair/Make up by 양아름
Styling by 김보성
Additional Design Works by 조호신
Promotion & Artist Management by 진정균, 박규이, 배주영
 
Track Credit
01. 빛
Composed by 연진
Lyrics by 연진
Arranged by GLEAM
String Arranged by GLEAM
Brass Arranged by GLEAM
Piano by GLEAM
Synth by GLEAM
Bass by 장승호
Guitar by 김동민
String by 융스트링
Trombone by 박경건
Vocals by 연진
Chorus by 연진
Recorded, Mixed, Mastered @ TONE STUDIO SEOUL
Recorded by 김대성, 양하정, 오영은
Vocals recorded by 연진 @ home studio
Mixed & Mastered by 김대성
 
02. 우주여행 (Feat. 조정치)
Composed by 연진
Lyrics by 연진
Arranged by GLEAM
String Arranged by GLEAM
Brass Arranged by GLEAM
Guitar by 조정치
Synth by GLEAM
String by 융스트링
Trombone by 박경건
Vocals by 연진
Chorus by 연진, 조정치
Recorded, Mixed, Mastered @ TONE STUDIO SEOUL
Recorded by 김대성, 양하정, 오영은
Vocals recorded by 연진 @ home studio
Mixed & Mastered by 김대성

The Art of Loving Part.2 : Space Voyage

The Light

赵正治

Space Voyage (Feat. Cho Jung Chi)

라이너스의 담요 (Linus’ Blanket) - 사랑의 기술 Part.1 : 결혼에 대한 딜레마
 
나이가 들면 내가 바라던 대로 군더더기 없이 명료하고, 선택에 책임을 지는 어른이 되어 살고 있을 줄 알았다.
 
여전히 나의 선택에 확신이 부족해 불안할 때, 확신 있어 보이는 이들을 부러워할 때, 나에게도 강한 확신이 있기를 바랄 때, 막연히 생각한다. 나는 어른이 될 수 없는 걸까...
 
선택은 너무 어렵다. 나에게 최선인 것을 찾아야 하고, 어렵게 선택한 것이 최선이라는 보장도 없다.
나는 결과가 두려워서 선택을 미뤘다.
 
나의 숙제는 내가 지금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이 시점에 정말 그것을 원한다는 것을 나중에도 기억하고, 선택한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다.
 
그럴 용기가 생긴다면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을 거야. 인생은 연속되는 선택의 예술이니까.
 
멀지 않은 미래에 나, 그리고 이 노래에 공감하는 소중한 리스너들이 딜레마를 벗어나 선택할 용기를 찾아내기 바라며...
  
Credit
Album Produced by Pleyn, 라이너스의 담요
Executive Produced by 허용석 aka ‘Warmman’ for GRDL
Promotion & Artist Management by 진정균, 박규이
Additional Design Works by 조호신
Illustration by 황로우
Photography by 리에
Hair/Make up by 양아름
Styling by 김보성
Mastered by 김대성 at Tone Studio
 
Track Credit
01. Love Tide
Composed by 연진, Pleyn
Lyrics by 연진
Arranged by 연진, Pleyn
E.P by 이의광
Synth by 연진
Synth/Programming by Pleyn
E.Guitar by 방인재
Drum by 신승규
E.Bass by 유현욱
Chorus by 연진
Recorded by 김시민, 김휘, 양하정 at Tone Studio
Mixed by 김대성 at Tone Studio
 
02. 결혼에 대한 딜레마
Composed by 연진, Pleyn
Lyrics by 연진
Arranged by Pleyn, 이의광, 방인재, 신승규, 유현욱
E.P by 이의광
Synth/Programming by Pleyn
E.Guitar by 방인재
Drum by 신승규
E.Bass by 유현욱
Chorus by 연진
Recorded by 김시민, 김휘, 양하정 at Tone Studio
Mixed by 김대성 at Tone Studio

The Art of Loving Part.1 : Dilemma about Marriage

앨범명 : 초면에 사랑합니다 OST PART. 8
곡 명 :	Dance With Me
가창자 : 라이너스의 담요
발매일 : 2019. 05. 28
발매사 : (주)블렌딩
기획사 : (주)뮤직버디
장 르 : DRAMA OST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OST PART. 8 "라이너스의 담요"의 ‘Dance With Me’ 발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의 OST PART.  8 ‘Dance With Me’(라이너스의 담요)가 공개되었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주인공인 도민익(김영광 분)과 정갈희(진기준 분)의 아슬아슬한 감정 줄타기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츤데레 매력을 돋보이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는 김영광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활력을 뿜어내고 있는 진기주, 그리고 사업가의 면모와 사랑꾼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며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김재경 등 배우들의 연기가 반전의 스토리와 더해져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을 작사 작곡한 ‘라이너스의 담요’는 이번 OST PART. 8 ‘Dance With Me’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햅번과 조지 페파드가 만난 지 얼마 안됐을 때, 서로 경계하며 밀당 하는 장면을 보다가 영감을 얻어 쓴 곡입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은 불안감을 안고 있죠. 서로 믿어도 될지, 감당할 수 있을지, 상처받지 않을지, 온갖 걱정과 긴장이 가득합니다.
그런 불안과 걱정을 가벼운 춤으로 떨쳐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함께 춤의 첫 스텝을 밟는 것이 서로를 알아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고, 어쩌면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것과 같은 지도 모르겠어요.
서로를 위해 움직이고, 상대의 발을 밟지 않게 주의하고,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것. 아마 그게 우리가 계속 지켜야 할 사랑의 의무일 겁니다.
제가 만든 이 노래와 함께 초면에 사랑에 빠져버린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용기 내서 서로의 손을 잡고 춤추며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이렇듯 가창자들과 함께하는 OST로 한걸음 더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감동을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규남
Co-Producer 이진호
Lyrics by 연진
Composed by 연진
Arranged by 연진
Drum Chris Varga(크리스 바가)
Guitar Joon Smith(준 스미스)
Contrabass 최성환
Marimba 연진
Recorded & Mixed by 정기홍(Assist. 최다인, 이찬미) at Seoul Studio
Mastering 전훈 at Sonic Korea

초면에 사랑합니다 OST Part 8

夏日碎碎念 微醉着轻轻摇晃，看夏日时光一点点消融。 
   
适合午后来聆听的音乐，女主唱清新民谣的声音，简单的装嫩一下。 
一支来自韩国，组建于2001年5月的Korea-Pop五人乐团，起初只为了体味一些细微小幸福而组团的他们，于03年发第一张EP semester就荣登日本indies类音乐排行榜首，但一直未大红起来，事隔两年发行了这张Labor in Vain(single)，音乐和他们的乐队名儿一样，可爱的细细碎碎——温暖、纯真，让人想到snoopy里的Linus,常抱着他的security blanket的钢琴手，孩子气的一些小情结。

Myamy

각 장르의 음악을 다양한 놀이기구에 절묘하게 컨셉팅♪

테마파크 프로젝트 MELODY LAND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멜로디랜드의 감미로운 퍼레이드에 라이너스의 담요가 함께합니다♪

MELODY LAND는 테마파크를 컨셉으로한 프로젝트로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듯한 기분으로 각 장르의 음악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획 앨범이다. 롤러코스터의 허밍어반스테레오, 회전목마의 타루에 이어, 멜로디랜드의 퍼레이드에 “라이너스의 담요”가 함께합니다. 끝나가는 여름, 라이너스의 담요만의 감미로운 퍼레이드를 귀로 감상해보세요.

작업기♪
어른이 되니 놀이공원에 갈 일이 없어요. 한 번 가려면 꽤 큰 맘 먹고 나서야 하는데, 제가 어린이였든 어른이든 놀이공원이란 말에 무턱대고 설레는 건 똑같더라고요. 아기자기한 곡에 청룡열차 탄 사람들의 비명을 효과음으로 넣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어요. 

트랙 소개♪
무슨 이유인지 지쳐 보이는 연인에게 놀이공원 데이트를 신청하는 노래에요. 자유이용권처럼 내가 뭐든 다해주겠으니 놀이공원 놀러 가서 오늘 하루는 해보고 싶은 것을 다해보자! 는 내용이에요. 간주에 나오는 청룡열차 승객들의 비명소리가 포인트랍니다.

Parade

Soulman

이번엔 소울과 스윙이 만났다! 라이너스의 담요 & 소울맨!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 Part.3]
 
새로운 문화혁신을 주도하는 모그컬쳐프로젝트 4탄!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 Part.03의 음원이 공개됐다. 10센치와 어쿠스틱 콜라보에 이어 타루, 테테, 랄라스윗의 음원을 차례로 온라인 발표함에 따라 지쳤던 일상에 상큼함을 주는 앨범으로 팬들에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 Part. 03에서는 원조 실력파를 대표하는 두 팀이 음원을 공개했다. 솔직 담백한 보컬 연진의 비타민 같은 목소리를 들려주는 '라이너스의 담요'와 이미 음반산업 관계자들과 음악 팬들에게 손꼽힌 최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소울맨'이 준비하였다.
 
라이너스의 담요의 "Summer Swing!"은 여름 밤 신나게 스윙 댄스를 추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드는 곡으로 저절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 수 있는 신나는 느낌의 보컬 연진의 담백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소울맨의 "Sunshine"은 소울맨 특유의 진한 감정을 나타내는 곡으로 나를 자라게 하는 음악을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에 비유하며 감사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힙합듀오 '피노다인'의 프로듀서 Soulfish와 호흡을 맞춰 만들어 또 한번 음악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Orange Revolution Festival Part.3

夏日碎碎念 微醉着轻轻摇晃，看夏日时光一点点消融。 
   
适合午后来聆听的音乐，女主唱清新民谣的声音，简单的装嫩一下。 
一支来自韩国，组建于2001年5月的Korea-Pop五人乐团，起初只为了体味一些细微小幸福而组团的他们，于03年发第一张EP semester就荣登日本indies类音乐排行榜首，但一直未大红起来，事隔两年发行了这张Labor in Vain(single)，音乐和他们的乐队名儿一样，可爱的细细碎碎——温暖、纯真，让人想到snoopy里的Linus,常抱着他的security blanket的钢琴手，孩子气的一些小情结。 



Labor In Vain

https://image.joox.com/JOOXcover/0/96967861e2b6c6db/300

The Art of Loving Part.2 : Space Voyage

Song List

The Art of Loving Part.2 : Space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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