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The Way Back Home

정수권

한 장의 낡은 지도, 작은 망원경,
그리고 마음속 어딘가 간직한 ‘처음의 꿈’.

‘항해’는 우리가 잃어버렸던 꿈의 방향을 다시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입니다.

이풀잎이 쓴 시처럼 섬세한 노랫말,
개똥 (류진)의 맑고 경쾌한 보컬과 감각적인 편곡이 더해져 듣는 순간 마치 바람이 부는 바닷가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을 줍니다.
경쾌한 J-POP 사운드 위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꿈과 여정을 그려냅니다.

노란 돌고래가 춤추는 곳,
가깝고도 멀리 있는 우리의 이상향을 향해—
오늘, 이 노래가 당신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도 ‘항해’를 시작해 보세요.


■ 크레딧

Executive produced by 소나무뮤직, 아랑C&C
Music produced by 이동은, 이풀잎

Composed by 이풀잎
Lyrics written by 이풀잎
Arranged by 류진
 
Acoustic Guitar by 류진
Eletric Guitar by 류진
Bass by 류진
Piano by 류진

Recording by 윤영준 @YK Studio
Mixed by 류수용 @LeeMee_Studio
Mastered by 이재훈 @YK Studio
Design by 이풀잎

항해

즉흥에서 시작해 발매로 이어진 특별한 프로젝트.

싱어송라이터 ‘개똥’과 프로듀서 ‘노키’가 유튜브 채널 나는 노키 – 아티스트의 삶에 출연해 즉석에서 만든 음악이, 결국 정식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제작 과정은 노키의 채널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노키의 반주와 개똥의 멜로디, 그리고 목소리는 의외의 조합 속에서 인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겁먹지 않을래’는 어릴 적 세상 앞에서 겁 없던 내가, 어른이 된 지금은 왜 이리 겁이 많아졌는지에 대한 물음을 담은 곡입니다.
예전처럼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싶다는 다짐을, 외치듯 터져 나오는 후렴과 벅찬 사운드로 표현해냈습니다.

삶에 지치고, 꿈 앞에서 망설이는 모든 이들에게
이 노래가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Credit]

Lyrics by 개똥, 노키(NoKi)
Composed by 개똥, 노키(NoKi)
Arranged by 노키(NoKi), 김정현

Vocal by 개똥, 김석영
Piano by 노키(NoKi)
Bass by 노키(NoKi)
Midi Programming by 노키(NoKi)
Guitar by 김정현
Chorus by 개똥
Mixed by 류수용 @LeeMee_Studio, 노키(NoKi)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겁먹지 않을래 (I won't be scared)

‘친구’라는 말로는 다 표현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멀리하려 해도 자꾸 가까워지고, 괜찮은 척해도 속은 쉽게 흔들리는 감정.
《친구라 말하기엔》은 그 모호한 선 위에 머무는 감정을 섬세하게 따라갑니다.
가까웠던 사이에 갑작스레 생긴 어색한 거리,
그 거리 속에서만 자라나는 복잡하고 조심스러운 마음.
어쩌면 사랑일지도, 아니면 그냥 깊은 우정일지도 모르는 그 마음을
개똥은 담백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조용히 꺼내어 놓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하기엔 너무 두렵고,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기엔 너무 아픈 순간들.
이 노래는 그런 순간을 지나온 이들에게,
스스로의 감정을 마주하고 다독일 수 있는 작은 위로가 되어줍니다.
당신 마음속에도 누군가 ‘친구’라 부르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개똥의 이 노래가 그 이름을 대신해줄지도 모릅니다.


■ 크레딧

Executive Produced by SONAMUMUSIC

Co Executve Produced by 최세안
Music produced by 이동은, 이풀잎

Lyrics by 이풀잎
Composed by 이풀잎
Arranged by 류진

Acoustic Guitar by 류진
Eletric Guitar by 류진
Bass by 류진
Piano by 류진

Recording by 윤영준 @YK Studio
Mixing Engineered by 류수용 @LeeMee_Studio
Mastered by 이재훈 @YK Studio
Design by 이풀잎

친구라 말하기엔

"사랑 연습"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특별한 선물

유튜브 웹드라마 채널 '다이벌스'와 뮤지션 '개똥'이 함께한 웹드라마 시리즈 '사랑 연습'이 막을 내렸다.
총 5곡의 OST와 함께 진행된 이야기는 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영재와 송경의 연애 이야기를 다룬 기존 5곡과 달리, 이번 곡은 서브 주인공 서영의 테마곡이다.
극 중 서영은 영재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영재와 송경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챈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감춰야 하는 '여사친'으로서의 아련한 감정을 노래에 담아냈다.

이번 트랙은 특별한 비하인드를 지닌다.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서영의 연기에 영감을 받은 개똥이 즉흥적으로 작업한 곡으로, 원래 계획에 없던 스페셜 트랙이다. 서영은 흔쾌히 MV와 앨범 자켓 촬영에 참여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개똥의 감성적인 보컬과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포크 발라드로, 드라마 속 짝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Credit]

Lyrics by 개똥
Composed by 개똥
Arranged by 개똥, 최예원

Vocal by 개똥
Guitar by 개똥
Strings Arranged by 최예원
Cello by 장산
Violin by 한예진
Mixed by 류수용 @LeeMee_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rtwork by 방태림 @taelbum_ , 다이벌스
M/V by 개똥, 다이벌스

그게 내 쓸모 (사랑 연습 OST 스페셜 트랙)

유튜브 웹드라마 채널 '다이벌스'와 뮤지션 '개똥'이 함께하는 감성 웹드라마 '사랑 연습'의 마지막 OST, '너의 자국'이 공개됐다.

 첫 번째 OST '고장 나버렸어요'가 첫눈에 반한 설렘을, 두 번째 OST '그린라이트'가 두근거리는 썸의 순간을, 세 번째 OST '사랑일까'가 연애의 행복을, 네 번째 OST '연습했어'가 이별을 준비하는 아픔을 노래했다면, '너의 자국'은 이별 후에도 남아있는 흔적과 그리움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너의 자국들, 내 삶에 눌러 둔
그걸 발견하는 날이면
그날 꿈에 널 보곤 해."

책상 한편에 남겨진 머리끈, 손때 묻은 사진들, 빼곡히 적어 내려간 기억들. 모든 걸 지워버리면 함께한 순간도 사라질까.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삶 곳곳에 남아 있는 흔적들 속에서, 애써 담담하려 하지만 결국 깊은 그리움과 마주한다.

사랑이 녹슬어 이별이 되고, 슬픔이 바래 추억이 된다. 개똥의 섬세한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쓸쓸한 여운을 더하며, 사랑이 끝난 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감정을 따뜻하면서도 아련하게 풀어낸다.

웹드라마 '사랑 연습'과 함께한 다섯 개의 OST, 그리고 다섯 가지 사랑의 이야기. 그 마지막 장을 장식할 '너의 자국'이 전하는 깊은 여운을 느껴보자.


[Credit]

Lyrics by 개똥
Composed by 개똥
Arranged by 개똥

Drum by 김진건
Bass by 성경훈
Guitar by 류진
Piano by 정현묵
String by 최예원
Mixed by 류수용 @LM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Artwork by 방태림 @taelbum, 다이벌스
M/V by 개똥, 다이벌스

너의 자국 (사랑 연습 OST Part.5)

유튜브 웹드라마 채널 '다이벌스'와 뮤지션 '개똥'이 함께하는 감성 웹드라마 '사랑 연습'의 네 번째 OST, '연습했어'가 공개됐다.

첫 번째 OST '고장 나버렸어요'가 첫눈에 반한 설렘을, 두 번째 OST '그린라이트'가 두근거리는 썸의 순간을, 세 번째 OST '사랑일까'가 연애의 행복을 담아냈다면, '연습했어'는 이별을 준비하는 가슴 아픈 순간을 노래한다.

"설레는 맘 가득 담은 처음 고백처럼
우리 이제 헤어지자는 말을 연습했어."

사랑했던 만큼, 끝내야 한다는 말조차 조심스럽다. 되뇌이고 또 되뇌며, 준비했지만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이별의 순간. 상대를 놓아주려는 마음과 여전히 붙잡고 싶은 감정이 교차하며,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결국 깊은 슬픔이 묻어난다.

의외로 밝은 사운드 위에 서정적인 가사는 개똥의 음악 특유의 아련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사랑의 시작만큼이나 끝도 쉽지 않음을, 그리고 그 과정마저 사랑의 일부였음을 깨닫게 만드는 곡이다.

드라마 '사랑 연습'과 함께, 이별을 연습해야만 했던 그 순간의 감정을 온전히 느껴보자.

[Credit]

Lyrics by 개똥
Composed by 개똥
Arranged by 개똥

Drum by 김진건
Bass by 성경훈
Piano by 주종현
Guitar by 개똥
Chorus by 개똥
Mixed by 류수용 @LM_Studio____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rtwork by 방태림 @taelbum_, 다이벌스
M/V by 개똥, 다이벌스

연습했어 (사랑 연습 OST Part.4)

유튜브 웹드라마 채널 '다이벌스'와 뮤지션 '개똥'이 함께하는 감성 웹드라마 '사랑 연습'의 세 번째 OST, '사랑일까'가 공개됐다.

첫 번째 OST '고장 나버렸어요'가 첫눈에 반한 설렘을, 두 번째 OST '그린라이트'가 두근거리는 썸의 순간을 그렸다면, '사랑일까'는 마침내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행복을 담아낸 곡이다.

"사랑일까, 사랑일까
종일 보고 또 보고도
자꾸자꾸 보고 싶나 봐."

매일같이 함께 있어도 또 보고 싶은 마음, 길을 걷다 문득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들. 누구나 사랑에 빠졌을 때 한 번쯤 경험했을 감정을 가사로 풀어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따뜻한 편곡이 개똥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져, 사랑이란 감정을 더욱 포근하게 감싸준다.

특히, "사랑이야, 이건 사랑이야."라는 후반부의 가사는 설레는 감정을 지나 사랑을 확신하는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내며,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음악이 흐르는 순간, 달콤한 연애의 한 페이지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사랑일까'. 드라마 '사랑 연습'과 함께 이 곡이 전하는 설렘을 온전히 만끽해 보자.

[Credit]

Lyrics by 개똥
Composed by 개똥
Arranged by 개똥

Drum by 김진건
Bass by 성경훈
Acoustic Guitar by 류진
Electric Guitar by 류진
Electric Piano 김혜승
Flute by Jiyul
Chorus by 개똥
Mixed by 류수용 @LM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Artwork by 방태림 @taelbum, 다이벌스
M/V by 개똥, 다이벌스

사랑일까 (사랑 연습 OST 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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