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七位少年以血（BLOOD）延续的黑暗奇幻的第二篇故事。
ENHYPEN迷你5辑《ORANGE BLOOD》正式发行！

《ORANGE BLOOD》讲述了因为自己的傲慢而被惩罚忘记“你”的少年，在意识到“你”的存在后，不惜牺牲自我的《DARK BLOOD》的后续故事。

少年失去了貌似永恒的力量，意识到世界上没有什么是无限的，就像“活在当下（Carpe diem）”一样，想为此刻的瞬间赌上一切，全力以赴地去爱“你”。《ORANGE BLOOD》希望用最为温暖的橙色来表达少年的这种决心。

ENHYPEN在《BLOOD》系列中，通过决心为了以血相连的命运共同体——“你”而牺牲自己的一系列故事，构建了扎实的标识性特质。

ENHYPEN将亲身经历的情感、专辑的基本叙事、HYBE的原创故事《DARK MOON：月之神坛》这三种要素恰如其分地进行融合，创造出全新的故事，这种尝试作为“K-POP路线图”，为娱乐行业指出了新的方向。

《ORANGE BLOOD》共由7首曲目组成，领悟到“有限和灭亡”的少年“活在当下”式的爱的系列故事被融入到了每一首歌曲中。

主打歌《Sweet Venom》是《DARK BLOOD》主打歌《Bite Me》的延续之作，讲述了用牺牲证明自己的爱后，少年领悟到了世界的“有限和灭亡”，即使全身中毒，也决心坚守在“你”身边的故事。
此外，还有铭记即便只有短暂的瞬间，也要毫无畏惧地爱你和守护我们的《Mortal》；表现带着过往阴影的痛苦怪物和爱上这个怪物的“你”的《Still Monster》；表达对“你”的渴望和执着永不停息的《Blind》；将感谢和许多积极的情感比喻为橙花的《Orange Flower (You Complete Me)》等丰富多样的歌曲，构成了一张极为充实的专辑。

ORANGE BLOOD

Mortal

Sweet Venom

Still Monster

멀어 (Blind)

Orange Flower (You Complete Me)

Sweet Venom (English Ver.)

Sweet Venom (Feat. Bella Poarch) (Digital Only)

[곡소개]
Demons [THE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by ENHYPEN(엔하이픈)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세계적인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대표곡 ‘Demons’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정식 음원으로 선보인다.

이 곡은 지난 6일 본 방송을 통해 먼저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커버에서 엔하이픈은 잔잔한 일렉 기타 사운드 위에 절제된 보컬로 감정을 서서히 쌓아 올린 뒤, 점차 고조되는 구성과 섬세한 가창력을 더해 몰입감 높은 자신들만의 ‘Demons’를 완성했다.


[Credit]
Original Title : Demons
Original Writers : Grant Alexander Junior, Reynolds Daniel Coulte
Sermon Daniel Wayne, Joshua Francis Mosser, Mckee Benjamin Arthur
Originally published by Imagine Dragons Publis, Songs Of Universal Inc, Songs For Kidinakorner, Bluewater Music Corp, JMosser Music, Peermusic Various
Sub-published by Universal Music Publishing Korea, MUSICCUBE

Arranged by CA$HCOW

Keyboard by CA$HCOW
Synthesizer by CA$HCOW
Guitar by 박규태
Bass by CA$HCOW, 박규태
Drums by CA$HCOW
Background Vocals by ENHYPEN, 비오(B.O.)

Vocal Arrangement by CA$HCOW
Digital Editing by CA$HCOW, 권유진
Recorded by 송찬영 @ HYBE Studio
Mixed by CA$HCOW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Music Management Agency by Major7 E&M

Demons [THE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Demons [The Seasons: Cantabile of Park Bo Gum])

엔하이픈, 미니 6집 ‘DESIRE : UNLEASH’ 발매
더욱 깊어진 사랑에 잠재된 욕망 표출한 치명적인 다크 로맨스
“널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어”…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한층 치명적인 다크 로맨스로 돌아왔다. 6월 5일 발매된 미니 6집 ‘DESIRE : UNLEASH’를 통해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이 앨범에서 사랑하는 너와 내가 같아지기를 바라는 욕망과 인내를 자신들만의 감정으로 전달한다. 전작인 정규 2집 ‘ROMANCE : UNTOLD’와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이 너와 나의 순애보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더욱 깊어진 사랑에 잠재된 욕망을 참지 못하고 표출한다.

결국 앨범 속 ‘나’는 ‘너’를 나와 같은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다고 노래한다. 동시에 너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이를 억누르려 한다. 그럼에도 내 마음은 참기 어려워지고, 우리는 운명을 넘어 둘만의 사랑이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이토록 사랑 앞에 적극적인 앨범 속 나에게서는 엔진(ENGENE.팬덤명)을 향한 엔하이픈의 모습도 엿보인다.

◼ 너를 향한 욕망을 그린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는 이러한 앨범 서사를 관통한다. “너를 잃은 천국은 지옥인걸”, “너를 안은 지옥은 천국인걸” 같은 역설적인 가사에 금기를 넘어서라도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그리고 엔하이픈은 그 강렬한 감정선을 서정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멜로디 라인으로 풀어낸다.

타이틀 곡은 세련된 댄스 팝 사운드 위에 앨범 스토리를 진하게 녹여내 이들만의 도회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Bite Me’와 ‘Brought The Heat Back’으로 엔하이픈과 합을 맞춘 Cirkut이 또 한 번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의 퍼포먼스 역시 ‘너를 향한 욕망’에 중점을 둔다. 너를 가지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눌러보지만 그럴수록 더욱 터질 듯한 감정을 격렬한 춤사위로 나타낸다. “나를 태우는 이 beautiful fire”이라는 후렴구 가사에 맞춰 섬세한 손동작으로 불을 표현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의 영상미도 압권이다. 누군가의 속삭임에 환상 혹은 지옥으로 각각 떨어진 엔하이픈. 두 공간이 교차하는 세계 속에서 일부 멤버는 균열을 틈타 새어 나온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 점점 욕망으로 물드는 스토리 라인이 주를 이룬다. 혼돈의 감정을 시각화한 연출과 원색을 기반으로한 시네마틱한 분위기, 그 위로 3D 그래픽과 곳곳에 숨겨진 동양적 요소가 어우러져 압도적 영상미를 자랑한다. 또한 엔하이픈의 군무와 혼란의 상황을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 각기 다른 장르의 퍼즐이 모여 완성된 앨범 서사…제이 프로듀싱 역량 뽐내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너를 향한 나의 욕망을 다양한 장르로 풀었다. 댄스 팝(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을 시작으로, 일렉트로닉 퓨처 베이스(Flashover), 힙합 트랩(Outside), 이지리스닝 미디엄 팝(Loose), 스릴 넘치는 팝 록(Helium), 감미로운 팝(Too Close)까지. 마치 퍼즐 조각처럼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곡들이지만 이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성되는 앨범은 폭발적인 시너지를 자아낸다. 

특히 다섯 번째 트랙인 ‘Helium’은 멤버 제이가 프로듀싱과 작사를 비롯해 기타 연주에 참여했다. 평소 록 장르와 기타 연주에 많은 애정을 보였던 그인 만큼 도입부부터 힘 있는 멜로디와 박진감 넘치는 곡 전개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담아 앨범을 선보여온 엔하이픈은 이번 ‘DESIRE : UNLEASH’에서도 독보적인 서사와 개성 강한 음악으로 팀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들이 미니 6집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TRACK LIST


1. Flashover
Produced by Tyler Spry, ARMADILLO
(Tyler Spry, Akil “worldwidefresh” King, Kareen Lomax, Joel Corry, ARMADILLO, RANGA, 이지원(MUMW), 오현선(lalala studio), 조윤경, Maryjane(lalala studio), Shizu, danke, 배성현(MUMW))

‘DESIRE : UNLEASH’의 시작을 세련되게 열어주는 인트로 트랙이다. 너를 향한 갈망이 점점 강해져 통제할 수 없는 불길(Flashover)로 타오른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퓨처 베이스 곡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몽환적인 사운드에 감각적으로 폭발하는 보컬 드롭이 조화를 이룬다. 

2.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TITLE
Produced by Cirkut, “hitman” bang, Slow Rabbit, ARMADILLO
(Henry Walter, JBACH, Jessica Agombar, “hitman” bang, Slow Rabbit, ARMADILLO, 장여진(lalala studio), Peridot)

‘널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다’라는 지배적인 욕망을 시크한 무드로 그려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너를 잃은 천국은 지옥인걸”, “너를 안은 지옥은 천국인걸”이라는 역설적인 가사로 다크 판타지 무드를 진하게 풀어냈다. 서정적이고 호소력 짙은 멜로디 라인에 엔하이픈의 도회적이고 섹시한 이미지가 묻어나 있다. ‘Bite Me’와 ‘Brought The Heat Back’을 함께했던 프로듀서 Cirkut과 다시 한번 뭉쳐 또 하나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3. Outside
Produced by Supreme Boi, Hiss noise, Slush Puppy, Pink Slip
(Supreme Boi, Hiss noise, Slush Puppy, martin, Pink Slip, Anthony Watts, Gino The Ghost, 329(PNP), 이그린(lalala studio), 이형석(PNP), 임수란(lalala studio), 젭젭(MUMW), Paul Duane Beauregard, Darnell Carlton, David Brown, Jordan Houston, Marlon J Goodwin, Premro Vonzellaire Smith, Willie Hutch)

너를 나와 같은 존재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을 직접적으로 표출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파워풀한 비트로 카리스마를 극대화한 힙합 트랩 곡이다. 엔하이픈의 거칠고 역동적인 랩과 갱보컬이 강렬한 에너지를 가득 채워 이들의 색다른 음악색을 느낄 수 있다. Three 6 Mafia의 ‘Stay Fly’를 샘플링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한 후렴구와 다양한 창법으로 부른 엔하이픈 랩의 대비가 돋보인다. 

4. Loose (Korean Ver.)
Produced by Tony Esterly, VITALS
(Tony Esterly, Josh Allen, Soaky Siren, Anthony Watts, ARMADILLO, Shizu, 차유빈, danke, 장정원(Jamfactory), 김인형, SSAC(MUMW), 장승민(lalala studio), 김수지(lalala studio), 진리(Full8loom), 이지연(lalala studio), 윤예지(PNP))

지난 4월 선공개된 ‘Loose’의 한국어 버전으로 소프트하고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가성으로 이루어진 간지럽고 섹시한 보컬이 돋보이는 이지리스닝 미디엄 팝 트랙이다. “닿을 듯 말 듯 2 steps next to you”, “이젠 너도 loose 너와 나의 숨결 말곤 mute” 등의 가사를 통해 절제된 듯하면서도 점차 깊어지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5. Helium
Produced by FRANTS, JAY 
(FRANTS, JAY, Edwin Honoret, Jeremiah Daly, Jesse Thomas, 카리스(MUMW), “hitman” bang, ARMADILLO, Peridot, Shizu, bay(153/Joombas), 최메이(153/Joombas), 나정아(153/Joombas), January 8th, 이스란, 황유빈(XYXX), 김수지(lalala studio), 조윤경)

너와 사랑에 빠진 내가 마시는 공기를 ‘헬륨’에 비유했다. 대기보다 7배가량 가벼운 헬륨처럼 나를 들뜨게 하고, 한계를 깨뜨리고, 너에게 질주하는 모습을 그렸다. 사랑할수록 점점 더 너로 가득 차 아찔하게 하늘로 떠오르는 듯한 기분을 박진감 넘치는 트랙 위로 스릴 있게 표현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멤버 제이가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 기타 연주 등 다방면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뽐냈다. 

6. Too Close
Produced by Rykeyz
(Ryan “Rykeyz” Williamson, Whitney Phillips, Rollo, MAX, Mayer Hawthorne, ARMADILLO, Shizu, Peridot, 황유빈(XYXX), 장승민(lalala studio), danke, 차유빈, 오현선 (lalala studio), 나정아(153/Joombas), 나윤정(lalala studio))

서정적이면서 로맨틱한 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너와 나의 가까워진 거리에 내 이성까지 사라질 것 같은 짜릿한 감정을 가사 테마로 잡았다. 나의 욕심이 너를 해칠까 걱정돼 애써 너를 향한 나의 갈망을 억누르지만 그럴수록 점점 더 증폭되는 위험한 마음을 묘사한 달콤한 가사가 돋보인다. 여기에 엔하이픈의 감미로운 음색과 중독성 있는 피아노 리프는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7.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English Ver.)
Produced by Cirkut, “hitman” bang, Slow Rabbit, ARMADILLO
(Henry Walter, JBACH, Jessica Agombar, “hitman” bang, Slow Rabbit, ARMADILLO)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의 영어 버전이다. ‘널 뱀파이어로 만들고 싶다’는 감정과 욕망의 분출을, 보다 직관적이고 관능적인 무드의 영어 가사로 재해석해 글로벌 리스너들을 매혹시킨다. 

8. Loose
Produced by Tony Esterly, VITALS
(Tony Esterly, Josh Allen, Soaky Siren, Anthony Watts)

소프트하고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가성으로 이루어진 간지럽고 섹시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곡이다. 너와 나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풀고 솔직하게 표현해 주길 바라는 남자친구의 마음을 위트 있게 담았다.

DESIRE : UNLEASH

엔하이픈, 긴장의 끈 풀어주는 칠(chill)한 미디엄 팝 ‘Loose’ 발표
아슬아슬한 감정선 속 기분 좋은 속삭임…간질거리는 감성 극대화
댄디한 남자친구로 변신…섹시&위트 있는 퍼포먼스 기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디지털 싱글 ‘Loose’를 4일 발표했다.

‘Loose’는 은근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너와 나의 감정선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노래다. 너를 향한 강렬한 욕망을 통제하다가, 결국 그 긴장의 끈을 풀고 다가가겠다는 나의 마음을 전한다. 동시에 이들은 너도 나와 같이 솔직하게 표현해 주기를 애원한다.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섹시한 멜로디는 ‘Loose’의 칠(chill)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한다. 여기에 엔하이픈의 부드러운 가성은 곡의 간질거리는 감성을 극대화하며, 사랑에 대한 감정을 여운 있게 전달한다. 또한 절제된 창법과 점차 깊어지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그려낸 가사가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엔하이픈은 퍼포먼스를 통해 곡이 품고 있는 섹시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완성한다. “I’ve been waiting to get next to you”라는 구절에서 검지와 중지로 두 발짝 걷는 듯한 모습을 형상화한 손가락 안무를 보인 후 함께 팔베개를 하며 눕는 동작 등이 포인트다.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 역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엔하이픈은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누적 판매량 300만 장 이상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엔하이픈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앨범 차트 두 개 부문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찍었다.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연간 앨범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음반 강자’로 우뚝 선 이들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TRACK LIST>
1. ‘Loose’ *TITLE
소프트하고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가성으로 이루어진 간지럽고 섹시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곡이다. 너와 나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풀고 솔직하게 표현해주길 바라는 남자친구의 마음을 위트 있게 담았다.

Loose

엔하이픈,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 발매
“다크 판타지 최강자의 귀환” 불안함이 확신으로…역설적 ‘한낮의 꿈’
타이틀곡 ‘No Doubt’, 의심의 여지 없는 엔하이픈의 다크 순애보

미국 ‘빌보드 200’ 2위,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등 커리어하이를 이어가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정규 2집 리패키지 ‘ROMANCE : UNTOLD -daydream-’로 글로벌 기세를 이어간다. 

‘ROMANCE : UNTOLD -daydream-’에서 엔하이픈은 ‘너’의 부재를 통해 더 큰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한낮의 꿈’을 이야기한다. 서로 정반대의 세계에 속한 너와 나의 로맨스 서사를 그린 정규 2집 ‘ROMANCE : UNTOLD’에서 확장된 테마다. 

서로 다르기에 매 순간 함께할 수 없는 연인. 상대를 만날 수 없는 시간이면 ‘나’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기나긴 낮을 보낸다. ‘너’의 부재에도 사랑하는 연인만을 생각하지만, 이내 끔찍한 상상력을 기반으로한 악몽으로 변하고 만다. 역설적이게도 ‘나’는 이 불안함과 외로움을 통해 의심의 여지 없이 우리의 사랑을 확신하게 된다. 


성숙한 보컬·탁월한 완급 조절…‘의심의 여지 없이’ 빠져드는 타이틀곡 ‘No Doubt’

타이틀곡 ‘No Doubt’은 이러한 앨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이는 실제 연인관계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이다. 네가 없을 때, 연락이 닿지 않을 때 느끼는 상대방에 대한 걱정과 불안함을 바탕으로 우리의 변치 않을 사랑을 이야기한다.  

엔하이픈은 세련된 댄서블 신스팝 장르의 곡을 보다 성숙하고 섬세한 가창으로 곡에 담긴 감정선을 표현했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신디사이저, 반복되는 드럼 루프, 미니멀한 808 베이스 리듬 구조가 확실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곡의 퍼포먼스에는 엔하이픈의 탁월한 완급조절이 돋보인 절제된 섹시미가 녹아있다. 멤버 솔로 구성으로 인트로부터 집중도를 높였고, 이어지는 역동적인 동작들을 통해 지루할 틈 없는 안무를 완성했다. 바지 뒷주머니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는 엔하이픈에게 이끌릴 수밖에 없는 묘한 매력을 안긴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을 하며 겪는, 열나고 어지러운 경험들을 회사원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낮에는 ‘너’를 볼 수 없는 상황을 회사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망상과 환상으로 풀어낸 점이 색다르다. 망상에서 영감을 얻은 기묘한 오피스룩과 슬림 핏의 레더룩은 한층 섹시하고 성숙한 엔하이픈의 비주얼을 부각한다. 또한 시네마틱한 전개와 게임 스테이지를 깨듯 단계를 거치며 변화하는 공간도 영상미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네가 없는 낮의 꿈은 악몽…엔하이픈 음악 스펙트럼의 확장

‘No Doubt’과 함께 ‘Daydream’에서는 소년이 꾼 ‘한낮의 꿈’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네가 없는 악몽 같은 낮에 연인을 기다리고, 홀로 외로워하며, 그래서 더욱 애절하고 간절하게 상대를 사랑하게 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엔하이픈은 곡 도입부에 속삭이는 듯한 위스퍼 랩과 소울풀한 보컬 멜로디가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시크하고 미니멀한 드럼 구성으로 어반 힙합(Urban Hip-hop) 장르를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정규 2집 ‘ROMANCE : UNTOLD’에 수록된 곡들이 함께 트랙을 가득 채워 화자가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부터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반영해 앨범 스토리를 쌓아왔다. 이들은 아티스트라는 경계의 선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엔진(ENGENE.팬덤명)팬들의 소중함과 고마움 깨닫게 되는 과정을 풀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서사 속에서 나타나는 초자연적인 요소들을 통해 엔하이픈은 ‘다크 판타지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이번 신보를 통해 이들의 팀 정체성과 색깔이 또 한 번 선명해진다.

TRACK LIST

1. Daydream
유니크한 위스퍼 랩과 소울 가득한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진 도입부부터 ‘나’의 마음 속으로 순식간에 빨려들게 한다. ‘나’는 연인과 서로 다르기에 매 순간 함께 할 수 없다. 연인의 부재 속에서 더욱 애절하고 간절하게 상대를 사랑하게되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어반 힙합(Urban Hip-hop) 기반의 곡으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라인과 시크하고 미니멀한 드럼 구성이 어우러져 한층 폭넓어진 엔하이픈의 음악색을 만날 수 있다. 

2. No Doubt *TITLE
매 순간 함께할 수 없는 연인이지만, 우리의 변치 않을 사랑을 확신하게 되는 이야기를 댄서블 신스팝(Synth-Pop) 장르로 노래했다. 앨범 스토리 속 ‘나’ 뿐만 아니라 연인 관계에서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심리 변화를 담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레트로한 분위기의 신디사이저, 반복되는 드럼 루프, 미니멀한 808 베이스 리듬이 층층이 쌓여 확실한 몰입감을 안긴다. 여기에 엔하이픈의 성숙하고 섬세한 보컬이 입혀져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3. Moonstruck
‘꿈결 같은 사랑’이라는 뜻의 단어를 곡 제목으로 내세웠다. ‘어떤 장애물도 뛰어넘는 우리만의 황홀한 달빛 데이트’라는 테마 아래 ‘ROMANCE : UNTOLD’의 컬러를 미리 만날 수 있다. 후렴구에서 감기는 유려한 멜로디와 몽환적 분위기, 한층 성숙해진 엔하이픈의 보컬 세 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감미로운 분위기의 얼터너티브 R&B 곡이다.

4. XO (Only If You Say Yes) 
특별한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Pop) 장르의 곡이다. “네 모든 꿈을 이루어줄께”, “너의 지니가 되어줄게”라는 가사를 통해 소년의 의지를 나타냈으며, 후렴구의 리드미컬한 차핑 멜로디와 캐치한 신스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이다. 아티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JVKE가 프로듀싱해 달콤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5. Your Eyes Only
비밀리에 전하는 서신에 ‘당신만 보시오’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을 활용해 오직 너만이 진짜 나를 알고 있고,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비밀들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한다. 오직 우리 둘 만의 비밀을 담은 사랑 이야기를 소프트 신스 팝 장르로 풀어냈다.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와 듣는 이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6. Hundred Broken Hearts
우리 사이에 있어 비극적인 결말이나 네 가슴이 수백개로 부서지는 그런 일은 절대 느끼지 않게 해주겠다고 다짐하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이다. 멤버 정원이 탑라인 작곡에 참여했으며, 올드 스쿨 스타일의 R&B 트랙과 엔하이픈만의 젊은 감성을 멜로디에 더해 독특한 분위기의 곡으로 탄생했다.

7. Brought The Heat Back
사랑하는 ‘너’로 인해 처음으로 질투심에 당황스러우면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겠다는 허세를 보이는 소년의 감정을 펑크(Funk)/댄스 팝(Dance Pop)으로 노래했다. ‘Bite Me’를 프로듀싱한 Cirkut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이 곡은 쉴 틈 없이 변화하는 트랙과 화려한 멜로디의 전개가 강렬하다.

8. Paranormal
자신들의 사랑은 특별하다고 말하는 연인의 이야기와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사랑의 힘이 주는 감정을 가사에 녹인 록 DnB 장르다. ‘ROMANCE : UNTOLD’에 담긴 주제를 압축해 느낄 수 있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캐치한 멜로디와 청춘의 에너지가 전해지는 단체 챈팅 파트가 어우러져 리스너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곡이다.

9. Royalty
소년에게 가장 특별한 ‘너’를 여왕처럼 모시고, 충성을 바치겠다는 이야기를 담은 모던 팝(Modern Pop) 곡이다. “My royalty 여왕이여 / Royalty 받아주오 / 제게 명한다면 / 대답은 언제나 Yes sir”라는 가사가 컨셉츄얼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곡이 진행되면서 쌓이는 다이내믹한 멜로디와 보컬의 전개, 중독성 있는 멜로디 사이로 엔하이픈의 섹시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10. Highway 1009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함께라면 쭉 뻗은 고속도로(Highway)와 같을 것임을 노래한 미디움 팝(Medium Pop) 장르의 곡이다. 엔하이픈의 첫 팬송인 만큼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엔진에 대한 진솔한 마음과 고마움을 담아냈다. 멤버 희승이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음악적 진정성을 엿볼 수 있다. 

11. XO (Only If You Say Yes) (English Ver.) Feat. JVKE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의 영어 버전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팝(Pop) 곡이다. 원곡의 프로듀서인 JVKE가 가창에 참여해 한층 풍성해진 사운드를 자랑한다. 

12. Highway 1009 (Narr Ver.) (CD Only)
7개 언어의 나레이션으로 엔진에 대한 엔하이픈의 속마음을 더욱 직접적으로 전하는 노래다. 이 곡은 실물 앨범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

ROMANCE : UNTOLD -daydream-

Ava Max

엔하이픈, ‘Brought The Heat Back (Feat. Ava Max)’ 발표
미국 싱어송라이터 에이바 맥스와 협업…한층 더 에너제틱해졌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수록곡 ‘Brought The Heat Back’이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8월 9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Brought The Heat Back (Feat. Ava Max)’을 발표한다. 

‘Brought The Heat Back (Feat. Ava Max)’은 에이바 맥스의 강렬하면서도 선명한 음색이 더해져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곡 후반부에 에이바 맥스의 화려한 애드리브와 엔하이픈의 세련된 창법이 어우러져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피쳐링에 참여한 에이바 맥스(Ava Max)는 전 세계 일렉트로닉·댄스 신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상위권에 오른 ‘Sweet but Psycho’, ‘Kings & Queens’ 등 글로벌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Brought The Heat Back (Feat. Ava Max)

XO (Only If You Say Yes) (English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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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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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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