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난 歌詞
어쩌면 난
처음부터 알고 있던 것 같아
우리의 끝에 주고받을 말들을
미안해라는
구차한 대사는 어째서 변하질 않는지
조금은 애써 말들을 골라봐도
서투른 입술
끝엔 여전히 어색한
침묵 속에 맘을 전해
우리가 함께 걸었던 밤길의 조각들
우리가 함께 불렀던 느린 노랫말들
이젠
이젠
갈라선 우리의 길이 옳단 걸 알면서도
다른 결말이 있을 순 없었을지
되돌릴 수도 없지만
‘만약’에 사로잡힌 이 미련을
조금은 애써 마음을 눌러 봐도
애석한 입술
끝엔 여전히 미련한
진심 속에 맘을 전해
우리가 함께 걸었던 밤길의 조각들
우리가 함께 불렀던 느린 노랫말들
이젠
이젠
우리가 함께 걸었던 밤길의 조각들
우리가 함께 불렀던 느린 노랫말들
이젠
이젠
이젠 부질없겠지
미처 내지 못한 진심마저
흐드러져 저 멀리
기억 너머 저 멀리
우리가 함께 바랐던 미래의 환상들
우리가 함께 속았던 마법 같던 날들
이젠
이젠
우리가 함께 바랐던 미래의 환상들
우리가 함께 속았던 마법 같던 날들
이젠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