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Koco的스물다섯歌詞歌曲

스물다섯

Koco2024年11月19日

스물다섯 歌詞

아직도 어색하기만 해

내가 어른이 되었다는 게

철이 든 척하긴 하는데

그런 세상은 재미가 없네

 

친구들은 하나둘씩 떠나는데

난 여전히 그대로 그곳에 머물러있네

빈자리가 느껴져 너무 허전해

눈높이를 맞춰주는 사람 하나 없네

 

너무 빨라 이곳에 속도

맞춰 걷기엔 너무 짧은 내 보폭

몸만 큰 내 속은 온통 혼돈

좆도 모르겠어 이곳에 룰도

 

단지 행복하고 싶은 건데

그러기 위해 먼저 불행해야 한데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하래

그냥 재밌는 걸 하는 게 왜 안돼

 

아직도 어색하기만 해

내가 어른이 되었다는 게

철이 든 척하긴 하는데

그런 세상은 재미가 없네

 

친구들은 하나둘씩 떠나는데

난 여전히 그대로 그곳에 머물러있네

빈자리가 느껴져 너무 허전해

눈높이를 맞춰주는 사람 하나 없네

 

어릴 땐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난 아직도 어른이 되고 싶네

아직 어린 건지 철이 덜든 건지

단지 궁금해 나는 지금 뭔지 알 방법이 없지

 

어른도 아이도 아닌 게 내 상태

번데기라기엔 친구들은 이미 날개를

달았네 오갈 데 없는 나는 외롭게

홀로 남겨져 있네 익숙한 저 달과 함께

 

인생에 정답은 없다며 오답만 가득한데

틀리지 않기 위해 미친 듯이 정답을 찾네

거울 속 지친 내 모습은 누구와 닮았는데

반에 반도 못하고서 부딪혀버린 내 한계

 

포기 할 수 없어 힘들어도 고개를 숙인 채

목적지도 없이 앞으로 무작정 걷기만 해

멀리 보고 싶지만 발 앞에 갈림길만 본 채

정처 없이 헤매 이 끝없는 미로 속에 난

 

아직도 어색하기만 해

내가 어른이 되었다는 게

철이 든 척하긴 하는데

그런 세상은 재미가 없네

 

친구들은 하나둘씩 떠나는데

난 여전히 그대로 그곳에 머물러있네

빈자리가 느껴져 너무 허전해

눈높이를 맞춰주는 사람 하나 없네

 

아직도 어색하기만 해

내가 어른이 되었다는 게

철이 든 척하긴 하는데

그런 세상은 재미가 없네

 

친구들은 하나둘씩 떠나는데

난 여전히 그대로 그곳에 머물러있네

빈자리가 느껴져 너무 허전해

눈높이를 맞춰주는 사람 하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