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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met again

樸有天2019年2月27日

We met again 歌詞

 

作曲 : 박유천, 권빈기

作词 : 박유천

바람이 스친 그 소리에

때론 이유 없는 사랑을 했었고

고맙다는 마음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두 손에 퍼진 눈물들 보며

쓰린 마음 알아챘을 때

무너지는 건 우리였다는 걸

그게 가장 큰 아픔이었어

지금 나 부서지는 가을을 지나

두 손이 얼던 차가운 길 위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그 한걸음

돌려 너에게로 가고 있어

몇 글자 적은 이 종이에

나의 마음 따위 중요치 않았어

벙어리로 변한 난 전할 수조차 없었어

두 손에 퍼진 눈물들 보며

쓰린 마음 알아챘을 때

무너지는 건 우리였다는 걸

그게 가장 큰 아픔이었어

지금 나 부서지는 가을을 지나

두 손이 얼던 차가운 길 위에서

자꾸만 멀어지는 그 한걸음

돌려 너에게로 가고 있어

이제 나 미안함과 아픔을 견뎌

작고 작은 네 손을 어루만져

한동안 멀어졌던 그 한걸음 돌려

 

너의 앞에 나 서있어

We met again 的評論 (1)

june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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