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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花開花落

박강현, 이충주2017年9月9日

如花開花落 歌詞

꽃이 피고 지듯이 - 박강현 (樸剛賢)/李忠周 (이충주)

詞:방준석

曲:방준석

編曲:권태은

나 이제 가려 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 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 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 수 없어

 

왜 만날 수 없었나요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 수 없어 왜

 

행여 당신 가슴 한 켠에

 

내 체온 남아 있다면

 

이 바람이 흩어지기 전

 

 

내 얼굴 한번 만져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