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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우디2025年2月19日

길냥이 歌詞

길냥이 - 우디 (Woody)

詞:우디 (Woody)

曲:우디 (Woody)/이푸름

編曲:TM/이푸름

평범한 하루였지만

조금은 다른 마음이야

너 하나 사라졌을 뿐인데

왜 나만 엉망이냐고

그 골목 가로등 아래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어

저 멀리 네가 나타난대도

난 또다시 숨고 말겠지

날씨는 춥고 배가 고파와도

여전히 혼자 남아 있다고

결국에 난 저 길냥이가 돼버린 거야

기댈 곳 하나 없이 서성이겠지 뭐

따뜻했던 그때 그날로 돌아간다면

너의 품에 안겨 편히 잠들 텐데

모두가 잠든 이 밤에도

나는 또 길을 잃었어

얼마나 더 가야 이 길이 끝날까

이제 그만하고 싶어

눈이 내리면 새하얗게 웃던

너는 지금 어디 있냐고

결국에 난 저 길냥이가 돼버린 거야

기댈 곳 하나 없이 서성이겠지 뭐

따뜻했던 그때 그날로 돌아간다면

너의 품에 안겨 편히 잠들 텐데

나 없이 늘 그래왔듯 웃어 다시

옆이 내가 아니라 해도

이렇게 날 떠날 거였다면

그렇게 예쁘게 웃지 말지

나 어떡하라고

보고 싶어 나 아직 널 기다리고 있어

갈 곳을 잃은 저 길냥이처럼

따뜻했던 그때 그날로 돌아간다면

나의 품에 안겨 다시 그렇게 한번

 

너의 품에 안겨 편히 잠들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