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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람

은가은2015年7月23日

슬픈 바람 歌詞

 

슬픈 바람 - 殷嘉恩 (은가은)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찾아와도

 

시린 나의 시간은 멈춘 것 같아

 

그댄 그런가 봐 바람 같은 건가 봐

 

잡을수록 멀리 흩어져가

 

보낼 수 없는 이유만 자꾸 생각이 나

고집 센 맘이 그댈 놓지를 않아

 

버릴 수 없는 지울 수도 없는 난

이렇게 헤픈 눈물뿐이죠

 

내 눈물 하나 그리운 마음 하나

 

둘 곳이 없어서 두 눈에 밟혀서

 

안길 수 없는 그댈 알면서 또 그댈

 

슬픈 어제처럼 기다려요

 

맘 깊이 쌓인 그리움을 덜어내 봐도

눈물은 자꾸 그댈 데려오나 봐

 

아물 수 없는 이별인 걸 알기에

 

이렇게 깊은 한숨뿐이죠

 

내 눈물 하나 그리운 마음 하나

 

둘 곳이 없어서 두 눈에 밟혀서

 

안길 수 없는 그댈 알면서 또 그댈

 

슬픈 어제처럼 기다려요

 

하지 못했던 입술 끝에 숨겨둔

 

그 말을 삼키며 눈물로 살겠죠

 

나 그렇게 살아도 난 그렇게 아파도

 

 

그댄 내 몫까지 웃어줘요

슬픈 바람 的評論 (1)

Orn
O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