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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자

金城宰1995年11月11日

염세주의자 歌詞

염세주의자 - 金城宰 (김성재)

이 바닥에 뛰어든지 벌써 4년째

 

아니 뛰어들기보단 빠져버렸지

 

이만큼의 시간에 난 무얼했었나

 

어찌 됐든지간에 난 뭐가 됐는가

 

언제나 나의 일용할 양식은

언제나 끓는 물 컵라면

 

언제나 담배 한 개피가 나의 디저트

 

이미 나의 꿈은 깨져버리고

 

자존심마저도 잃어버리고

 

세월아 네월아 시간은 가라

 

이젠 나빠질건 더는 없으니

 

두가지의 얼굴에서 나는 헷갈려

 

좋은 사람만큼 나쁜 사람도 많지

 

알면서도 속아주는 내가 바본가

 

속보이는 짓만하는 니가 바본가

 

하지만 우 자존심 대신 겉으론 항상 스마일

 

하지만 머리속으론 널 향해 날린다 드롭킥

 

이미 나의 꿈은 깨져버리고

 

자존심마저도 잃어버리고

 

세월아 네월아 시간은 가라

 

이젠 나빠질건 더는 없으니

 

이미 나의 꿈은 깨져버리고

 

자존심마저도 잃어버리고

 

세월아 네월아 시간은 가라

 

 

이젠 나빠질건 더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