傻瓜 歌詞
승화 - 바보
항상 웃기만 하고
화낼 줄도 모르는
소녀는 수줍은 아이였지
항상 믿기만 하고
매번 버림만 받는
상처만이 온전히
내 차지였지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조차 건네지도 못하고
맘이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파서)
시릴 것만 같아서
돌아서가는
뒷모습조차 붙잡지도 못하고
정말 바보 같아서
(바보 같아서)
미칠 것만 같아서
사랑해 사랑해
수십 수백번을 불러보지만
돌아오는건 빈 메아리뿐
사랑해 사랑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건
사랑하는 네가 있기에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조차 건네지도 못하고
맘이 너무 아파서
(너무 아파서)
시릴 것만 같아서
돌아서가는
뒷모습조차 붙잡지도 못하고
정말 바보 같아서
(바보 같아서)
미칠 것만 같아서
사랑해 사랑해
수십 수백번을 불러보지만
돌아오는건 빈 메아리뿐
사랑해 사랑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건
사랑하는 네가 있기에
사랑해 사랑해
수천 수백번을 외쳐보지만
돌아오는건 빈 메아리뿐
사랑해 사랑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건
사랑하는 네가 있기에
바보같은 네가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