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Child 歌詞
어린 아이처럼 - 이재진
오늘 난 마치 어린아이처럼
저 길가 모퉁이에 핀 꽃 한송이
꺾어 들고서 좋아 어쩔 줄 몰라
흠뻑 젖은 머리 바람결에
마를 때까지 걷네
웃는 모습이 왠지 낯설지 않은
정류장 발코니에 서있는 소녀
얼굴 붉히며 고개 숙였지만은
손 내밀면 금방
그 큰 눈이 울 것만 같아
하지만 내맘 우울해
빛을 잃어 버렸어
거리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잠시 내 마음을 설레이듯 매만진
슬픈 느낌들을 배워야겠지
아무것도 몰랐던 아이처럼
하지만 내 마음 우울해
빛을 잃어 버렸어
거리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잠시 내 마음을 설레이듯 매만진
슬픈 느낌들을 배워야겠지
아무것도 몰랐던 아이처럼
아무것도 몰랐던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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