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홍다빈 (Dabin)的Shower Song歌詞歌曲

Shower Song

홍다빈 (Dabin)2024年1月23日

Shower Song 歌詞

Shower Song - 홍다빈 (Dabin)

詞:홍다빈

曲:홍다빈/ampoff

編曲:ampoff

Pedal to the metal

Driving off the freeway freeway

Smoke in my system

Won't you erase my pain away

Mondays

I feel so bruised and

Tuesdays

I feel like cruisin'

Wednesdays

I feel like choosing

Roulette russian roulette

Ready or not

Radio pop

아니면 힙합

장르 안 타

이번엔 내 걸로

Making paper

근데 그놈의 과거는

날 자꾸 맥여

Damn

입꼬리야 대체

왜 주저앉아있는데

좀 일어 서줄래

C'mon man we gotta go

Thursdays

I feel like crying

Fridays

I feel like dying

Saturdays

I get pissed drunk off alone

But when Sunday shines through

I end up back to you

When Sunday shines through

일주일의 허물을 툭 하고 쓱

"Shower song"

따스하게 떨어지는 물이

내 두피의 뿌리를 지나쳐

나의 몸을 안아주네

아마 수리가 필요했던 것 같아

내 엔진은 닳도록 닳았어

"언젠간 benjamins를

만질 수 있겠지 나도"

생각했던 찰나 내 무의식이 손을 시켜

"머리에 샴푸를 발라"

재미 삼아 가르마를 갈라

2분이 어느새 20분

시간은 참 빨라 that's life

내 앞에 놓여진 녹슨 거울은

어느새 뿌연 안개로 가득

뽀드득하고 싹 쓱 하면

어느새 슬픈 표정이 묻어있는

못난이 있다가 사라짐

선명할래 물을 끼얹어

상처투성이면 어때 결국 지워져

보잘것없는 너를 믿었던

이들을 위해서라도 이 반주처럼

삶을 뒤엎어야지

가자 끝까지

이 샤워실은 chrysalis

너의 body는 준비가

되어가고 있는 나비

미소를 벌리기 전

하얗게 양치

잘생긴 giggle을

알리기 전에 난 가글

두 번은 하고

시원하게 뱉어 내 과거

세심한 성격에

끝까지 때 미는 각오

끝나면 던져줘 수건

물론 하얀 건 말고

항복을 모르는 한국인의 피가

지금 흘러 턱 아래로 인마

파란만장했던 내 인생인데

기껏 면도기 같은 얄팍한 비판들이

날 멈출 것 같았다면 난 네게

Golden shower를 갈긴 후

린스로 머리를 탕후루 하고

난 찬물로 파르르르르르

하며 샤워의 종료의 버튼을 누를 테고

토너 대신 '부'를

섹시하게 바를 예정

향수 대신 체취

 

이 기분 째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