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40 (포티)的Get歌詞歌曲

Get

40 (포티)2017年12月11日

Get 歌詞

건물사자 - 40

詞:40

曲:40

編曲:40

차가운 도시 그 불빛 아래

나 눈 떠보니 내 나이 서른인데

어느새 그저 멍하니

생각해보니 막연히 짐 싸 들고

나오던 어린 시절에

 

성공해 보이겠다며

 

자신 있게 웃고 뒤돌아서 울었지

 

떠나던 때 어머니 모습 눈에 밟혀

 

모자란 수면 탓에 매번 비틀대며

 

생활고 막노동 내 뒤에 무거운 짐

 

어깨를 누르며 괜찮다 우기며

 

내 손등 바들대도

 

이 악물고 외면해요

 

행여 눈물이 날 땐

아무도 듣지 못하게

소리 없이 엎드려

 

삐까 뻔적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힘든 세상 내 힘으로 밟아보자

원 없이 다 이뤄보자

 

그까짓 거 다 해보자

삐까 뻔쩍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구름 닿을 높이에서

이 세상 맘껏 웃어보자

 

눈 깜짝할 사이에

 

난 뭐든 할 수 있는 힘을 가졌지

 

사고 싶으면 사버려

 

부모님께 용돈 쏴드려

 

I'm never gonna let you down

 

내게 더는 없어

Breake down

 

내가 쏟아바친 젊은 날에 대한 보상

그걸론 턱 없이도 부족하지 난 항상

다들 놀고 자빠질 때

음악이란 국가와 끝없는 나의 전쟁

 

속에 발목 부러지면

목발 짚고 여기까지 기어 왔어

삐까 뻔적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힘든 세상 내 힘으로 밟아보자

원 없이 다 이뤄보자

 

그까짓 거 다 해보자

삐까 뻔쩍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구름 닿을 높이에서

이 세상 맘껏 웃어보자

자유롭고 즐거운

생활 속에 통유리 건물이

 

삐까 뻔적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힘든 세상 내 힘으로 밟아보자

원 없이 다 이뤄보자

 

그까짓 거 다 해보자

삐까 뻔쩍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구름 닿을 높이에서

 

이 세상 맘껏 웃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