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李寶藍的노래가 된 너 (Calling You)歌詞歌曲

노래가 된 너 (Calling You)

李寶藍2024年11月7日

노래가 된 너 (Calling You) 歌詞

노래가 된 너 (Calling You) - 李寶藍 (이보람)

詞:김호경

曲:1601(정승현,박태현)

編曲:1601(정승현,박태현)

아니라고

모른 체 해 봐도

나에게만

들려오는 너를

아주 슬픈 노래가 되어

애틋한 이 내 맘을 담아

여기 이렇게 흘러

나도 몰래

가만히 흥얼거리면

마치 꿈만 같아

내게 오는 너

불러 본다

행복했던 지난날 기억도

숨이 막힐 듯

아팠었던 그 모든 날들도

사라질까 봐

지우지도 못하는 나는

내내 맴도는 널 바라보면서

스치듯 아름다운 걸 때론

괜찮다 괜찮다고 해도

마음 한편의 추억 그렇게도 흘러가

그러다가도 울컥해지는

불러 본다

행복했던 지난날 기억도

숨이 막힐 듯

아팠었던 그 모든 날들도

사라질까 봐

지우지도 못하는 나는

내내 맴도는 널 바라보면서

부르고 부르다

목놓아 삼킬 수도 없어

닿을 수 없게 멀리 흩어져 가

불러 본다

함께였던 그 모든 시간들

낮은 숨결도

그 눈빛도 너의 목소리도

사라질까 봐

눈 감지도 못하는 나는

멀어져가는 널 바라보면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