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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Feat. Duplex G, Taylor, Cheska, HYST)

TakeOne, Duplex G, 테일러, Cheska, HYST2018年7月11日

입장(Feat. Duplex G, Taylor, Cheska, HYST) 歌詞

입장(Feat. Duplex G, Taylor, Cheska, HYST) - 테이크원 (TAKEWON)/Duplex G/테일러/Cheska/HYST

詞:김태균

曲:Duplex G/김태균

編曲:Duplex G

나 언제나 사랑받기만 했지만

나 언제나 사랑받기만 했지만

나 언제나 사랑받기만 했지만

나 언제나 사랑받기만 했지만

더 이상 비행기 놓치지 않아

길 잃지 않아 이제 어린이가 아냐

열두 시간이 넘는 비행이 무섭지 않아

창문을 닫아 오늘은 해가 지지 않아

모두가 의자의 각도를

조금씩 더 내릴 때

단지 나만 구름 위에서 글을 써 내리네

단어들이 떠올라 썼다가 지웠다가

휴식시간 어김없이 컴퓨터를 켜

그때쯤이면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

와서 인사는 안 하냐며

공부는 안 하냐며

내겐 강압적 이게만 다가왔어

특히 화난 목소리와

부릅뜬 두 눈은 너무 커

나를 작게 만들어서 방의 문 닫아놨어

문제는 언제나 돈 집안은 시끄러워져

소리가 잠잠해지고 결국 집 나가면

셋이 남은 식탁을 벗어나

도망가고 싶었어 공기마저 무겁잖아

더 무거운 걸음으로 학교와 학원에

맞지 않으려 태권도도 배우러 다녔네

너무나 두려웠지 내가 커 가는 게

모두가 웃음마저 잃어가며 성장을 해

허나 그 눈 언제나 늘 두려웠기에

당신의 기대에

걸맞는 아들이 되기 위해

난 거짓말해

난 거짓말해

언제나 문을 잠가 놨네

이제서야 문을 열고 얘기를 시작해

정말 미안해

난 인정 받기를 원해

또 벗어나기를 원해

난 사랑 받기를 원해

난 자유롭기를 바래

정말 미안해

시간은 이천이년 나에게 주어진 건

두 장의 표 한국 독일전

결국엔 꿈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내 학창시절 마지막 추억이 됐지

나 역시 꿈을 믿어 그리고 집에

돌아와 보니 놓여진 비행기 티켓

단 두 장이었지 죽도록 싫었지만

여전히 두려웠지 난 두 눈을 마주 보지

못한 채로 떨었어 항상

자유의 여신상이 보여도

갇혀있는 내가 보여

누구는 부러워했지만

똑같이 평범해 보여

우린 시험대에 놓여 성공의 답을 찾지

정말 정답이라 할 수 있을까

모범답안이

난 그저 가만히 객관식 답을 써넣어

범생이 자식 화장실 안에서 밥을 먹어

점심시간이 끝나길 빌며

도서관을 걸어

벗어나기 전까진 늘 입을 다물었어

다른 언어 다른 피부 더욱 많아진 틀

다른 생각 다른 행동 더욱 벌어진 틈

같아질 수 없었어 아무리 가까워진들

느껴진 거리만큼 울리는 음악 소리는

점점 더 가까워졌네 내 성공의 문턱은

멀어져 갔지만 잡히지 않아 공부는

내가 해야 할 일 대신 음악에 매진할 때

그때 전화가 와 물어봐 내 점수를

난 거짓말해

난 거짓말해

언제나 문을 잠가 놨네

이제서야 그 문을 열고 얘기를 시작해

정말 미안해

난 인정 받기를 원해

또 벗어나기를 원해

난 사랑 받기를 원해

난 자유롭기를 바래

정말 미안해

비행기는 어느새 도착을 해

인천공항에

태양은 제 갈 길을 가네 열 네 시간 만에

바퀴는 마찰해 주황색 빛이나

그 빛을 따라가다 보니

난 어느새 한강에

멋진 도시의 밤 난 꿈을 가져왔지

서울의 밤이 내 아침

잘못 맞춰버린 알람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

점점 엇나갔어

마치 우리 각자간의 시차

난 더 이상 두 눈에 주눅 들지는 않아

내가 만든 음악만큼 커진 내 목소리가

더 이상 도망가거나 작아지지 않아

그게 문제가 돼 달라진 진로방향

이건 방황이 아닌데 난생처음 반항에

너무나 당황해 커다란 손이 내 뺨에

그날 난 짐을 싼 뒤 망원동 옥탑방에

도망가 보았지만 여전히 손 바닥 안에

난 계속 용돈을 받아

집안 사정은 몰라봐 얼마를 버렸나 봐

하지만 이미 난 멀리 와버렸나 봐

안된다고 하는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

막상 처음 맛본 달콤한 자유에 취해

시간을 허비해 친구들과 술에 취해

해야 할 일 대신에 침대 위로 도망가

그때 전화가 와 물어봐 내 음반은

언제 나와

난 거짓말해

언제나 문을 잠가 놨네

이제서야 문을 열고 얘기를 시작해

정말 미안해

난 인정 받기를 원해

또 벗어나기를 원해

난 사랑 받기를 원해

난 자유롭기를 바래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