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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노래

성창순, 오갑순, 지화자, 고백화2020年7月17日

뱃노래 歌詞

뱃노래 - 이은주 (李恩珠)/趙順愛/樸鬆熙/高白花/池花子/吳甲順/成昌順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꺼나

부디치는 파도소리를 잠을 깨우니

들여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꺼나

만경창파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나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꺼나

탕탕한 물결에 유량한 소리는 애내

성중 어적이 분명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꺼나

낙조 청강에 배를 띄우고 술렁술렁

노 저어라 달맞이 가잔다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꺼나

하늬바람 맞바람아 맘대로

불어라 키를 잡은

이 사공이 갈곳이 있다네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