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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花的日子

김주택, 배두훈2017年9月9日

開花的日子 歌詞

꽃 피는 날 - 김주택 (金主澤)/배두훈

詞:정환호

曲:정환호

編曲:권태은

홀로 있는 밤

시린 공기가

모퉁이 구석진 곳

차갑게 스밀 때

흔적도 없는

빛바랜 그곳에

잠시 기대어

생각을 해 본다

난 가끔씩 그려 보았네

그리움을 뱉어낸 뒤에

꿈꾸는 날들

난 가끔씩 꿈꿔 보았네

차가운 가슴 뛰게 하는

바랬던 날들

지쳐있던

나를 일으켜

차갑고 깊은 바다

먼 곳에서

거센 파도와

차가운 바람과

시린 한숨들이

입가에 맺힐 때

지쳐있던

나를 일으켜

차갑고 깊은 바다

먼 곳에서

거센 파도와

차가운 바람과

시린 한숨들이

입가에 맺힐 때

지쳐있던

나를 일으켜

차갑고 깊은 바다

먼 곳에서

거센 파도와

차가운 바람과

시린 한숨들이

입가에 맺힐 때

내 마음에

위로가 되어

잊혀진 기억

초라한 그곳에

작고 하얗게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날

숨 쉬는 오늘이

아름답게 아름답게

아름답게 아름답게

아름답게 아름답게

 

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