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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쁜년 (Explicit)

FatDoo, 金敏智2017年7月18日

진짜 나쁜년 (Explicit) 歌詞

진짜 나쁜년 - FatDoo (팻두)/콜리 (Call Lee)

詞:팻두

曲:에이준 앤 제이비트/콜리

編曲:에이준 앤 제이비트

이 미친년아

니가 이걸 왜 들어

니 이야기로 노래 만든다니까

듣고 싶었냐

미친년

난 지금도 잠을 못자

니가 더러워서

내 몸이 더러워서

이 지옥에서 깨어나기를

나는 매일 밤 빌었지

밤에는 나랑 섹스를 하고

낮에는 그 남잘 안았지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수 백번의 외침 속에

그녀는 둘 다 좋아 라는 말만

반복했지 내 귓속에

난 분명히 말했어 니가 진짜

나쁜년이라고

남자들이 호구라서 니 옆에 있는걸

이용하지 말라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선택은 하지

않았지 끝까지

나를 좋아했지만 그 남자 물건이

너무나 컸다지

그래도 매일 밤 적어도 2번씩은

싸게 해줘서

그걸로 위안을 삼았지 차 안에서

고속도로에서

인형이 가득한 그녀의 자취방에서

틈만 나면 했지

콘돔 같은 건 껴본 적 없어 생리

중에도 올라탔지

난 매일 밤 그 남자가 집으로 돌아가면

이젠 내 차례다 하면서

왕십리로 향했지

1차 2차 순서대로

그녀는 나를 안았지

그거라도 좋아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지

넌 말했지 내걸로는 절대

만족이 안된다고

그 남자 것만 떼서 나한테

붙여버리고 싶다고

손가락으로 그 남자꺼

크기를 재면서 혼자

신음소리를 냈지 내 앞에서

자존심 상했지 하

좋아 좋아 다 좋아 때리고

목 조르고 내 몸에 오줌 싸고

신선했어 근데 내가 화난 건

넌 하루를 반으로 나눠서

두 명을 자기 자취방으로 부른거

이게 드라마야 실화야 뭐야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널 계속 좋아한 나

매일 울고 매일 아파한 난 병신인가

도저히 못 참아서

그 남자한테 사실을 다 말했지

솔직히 그 남자는 무슨 죄인가

결국 이 여자는 그 남자를 택했고

나는 혼자 바보처럼 남겨졌지

그냥 엔조이로 생각하고

놀았으면 됐던건데

이 여자를 점점 더 사랑하고 있었기에

그럴 수 없었네

아무도 눈치 못챘어

보기에는 너무 예뻐서 속았어

근데 까서 보니 나쁜년

진짜 나쁜년 나쁜년 진짜 나쁜년

이제 가장 싫은 거

사람의 맘 가지고 노는 너

그래 나쁜년

진짜 나쁜년 나쁜년 진짜 나쁜년

좋아 조금 차분해질게

이런 좆같은 상황이 되기 전에

넌 날 10개월간 따라다녔지

그 때는 왜 안 사귀었었냐고

사귈 수가 없었어

너 나 처음 만났을 때

나한테 뭐라 그랬어

오빠 먹어도 돼요 하고 바로 날 덮쳤지

그렇게 만날 때마다 덮쳤어

날 덮친 날짜까지 외우고 다녔지

뭐 나도 너랑 자는 게 싫진 않아서

널 만났지만

근본도 없이 섹스만 하고

영상통화 걸어서 맨날 자위하는 널

내 여친으로 만들고 싶진 않았어

그게 날 10개월간 따라다니던

널 사귀지 못한

진짜 이유야

그리고 이런 어정쩡한 관계에 질려서

결국 니 손을 놨고 한 달 가까이

연락 안했어

근데 어느 날 문득 니가 그립더라

나만 사랑해준 게 고맙기도 하고

진지해져보고 싶더라

그래서 만났지 한 달만에

니 자취방에서

그렇게 3일 내내 우린

쉴틈없이 사랑했어

오랜 시간 정이 들었는지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꼈어

근데 뭔가 자꾸 어딘가에

연락을 하고 불안해보여

그래서 물었지

너 숨기는 거 있지 솔직히 말해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지

사실 남자친구가 있대 뭐

우리가 한 달간 연락 안했을 때

그 때 생겼대

하늘이 노래지고 벙쪘지

씨발 그럼 너 나랑 왜 잔거야 어

나랑 연락을 안하는동안

다른 남자를 만났는데

나를 보니까 다시 설레여서 미치겠대

그래서 바로 당장 헤어지겠대

그러더니 진짜 그 날 헤어졌어

그 때까진 아무것도 몰랐지

그냥 진짜 잠깐 외로워서 사귄

남자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진짜 잘해줘야지라는

생각밖에 없었지

근데 그 날부터였어

이 여자가 두 명의 남자를

가지고 놀기 시작한 게

아니 어쩌면 나만이었을지도

그 동안 내가 못해줬던거

다 갚자 하는 생각으로

견뎠지 그게 몇 달이 된거야

그녀는 점점 뻔뻔해졌고

매일 그 남자와 했던 스킨쉽을

내게 말해줬지

오빠 오늘은 걔랑 키스했어

오늘은 뭐했어

이게 상상이나 돼 실화야

내가 말했지 이런 시간이 계속되면

니 자신이 병신이 될거라고

진작 멈췄어야 됐어

넌 애정겹필을 남자꺼 빨면서

해소했지만

그건 니가 사랑 받는 게 아냐

그럴수록 남자들은 널 진심으로

대할 수 없어

아무도 눈치 못챘어

보기에는 너무 예뻐서 속았어

근데 까서 보니 나쁜년

진짜 나쁜년 나쁜년 진짜 나쁜년

이제 가장 싫은 거

사람의 맘 가지고 노는 너

그래 나쁜년

진짜 나쁜년 나쁜년 진짜 나쁜년

니가 찍었던 우리 섹스영상

내가 지운다니까 말렸었지

갖고 있으라고

거봐 그 때 내가 지우길 잘했잖아

니가 이딴 쓰레기 짓하고 떠났을 때

내 손에 그게 있었다면

나도 눈깔이

뒤집혀졌을 수도 있으니까

앞으로 그런건 찍지마라

오빠로써의 충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넌 그새끼랑 신나게 뒹굴고 있겠지

니 자취방에서

아 그리고 마지막 날 했던 말

그 남자 내년에 군대가면 만나자는 말

 

하 씨발 그건 좋아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