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리 둘 (Just the two of us)

그때 우리 둘 (Just the two of us) - 이진이

詞：Isac/신기남

曲：신기남

編曲：함길수 (AVEC)

밤이 내리던 그 어느날

나즈막한 목소리로

내게 속삭이던 네 얼굴

보고싶어 눈물만

아직도 하지 못한 말이 있어

나도 널 좋아 한다고

처음 그날부터

너무 익숙한 네 목소리

내게 맞춘 발걸음이

혼자 걷다보면 생각나

널 그리다 눈물만

두려워 이런 내마음 알게된다면

혹시 우리가 멀어 지게 될까봐

기억하니 그때의 우리둘

너와 행복했던 빛바랜 순간을

잊지못할 추억을 맴돌다 oh

이제야 알것같아

사랑은 모든걸 주나봐

어쩌면 슬픔까지도

모든 순간이 내 눈가에

흐릿하게 번져가

더욱더 선명해지는 너의 기억에

나는 오늘도 널 그리다 잠들어

기억하니 그때의 우리 둘

너와 행복했던 빛바랜 순간을

잊지못할 추억을 맴돌다 oh

이제야 알것같아

너도 알잖아 나란사람

망설이고 있다는걸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린다